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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많이 풀렸네요. 이제 슬슬 얇은 옷들을 꺼내 입을 차례 입니다.
이번 봄에 입기 좋은 아크테릭스 얇은 바지 하나 구입 했습니다.
1. 레프로이 팬츠 / 코에디 스톤 / 허리32 인심 32
2. 아키옵터릭 셔츠 / 헤더드 박스카 / 라지
3. 저는 188cm 82kg 정도 이고, 위에 입은 스쿼미시 자켓 아이언 앤빌은 미디움 입니다. 신발은 아크럭스 FL
실제로 보면 저거보다 살짝 어두운 정도이고, 두께는 아주 얇습니다. 등산복 카테고리라 스트레치는 잘되고
착용감 매우 좋습니다. 보통 마그넷 많이 사시는데 저는 타운용으로 옷 받쳐 입기 좋게 코에디 스톤 주문했고,
실제로 받아 보니 마음에 들어서 마그넷도 추가로 구입할까 합니다.
등산바지라 당연하겠지만, 움직임이 아주 편하고, 특히 저 내장형 벨트도 잘 만들었습니다.
앞주머니 안쪽으로는 매쉬 처리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런 부분 칭찬 하고 싶네요. 내장형 벨트의 버클이 금속 재질에 고급스럽게
로고 새겨져 있습니다. 이런거 플라스틱으로 대충 만들어도 될텐데, 아크테릭스는 역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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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크 빠돌이라.. 이 바지 보고 있었는데.. 이제 바지는 그만 들여놓아야 하나 싶어서 고민중입니다.ㅜㅜ
기럭지도 길고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