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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루마스타님께서 올려주신 천황산 후기 덕분에
편안하고 즐겁게 들머리 잘 찾고 산행 잘 다녀 왔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예전에 팔공산 갔다가 엄청남 보폭에 소유자신 50대 어떤 여자분에 한번 감탄한적이 있었는데
도저히 따라갈수 없는 축지법에 소유자더라구요 ㅋ
이번에는 천황산 사자평에서 ㅋㅋ
여성분 5명인가 6명인가 ㅋ
다들 엄청나시더라구요 나이는 40대 초중반으로 보이던데
쟈켓은 머 아크테릭스로 거의 통일하시고 거기다 또 바람막이류도 아크 ㅋㅋ
하의는 노스페이스 마무트 등등
신발은 캠프라인 및 통가죽 류 저도 잘모르는거
배낭은 하나는 그레고리로 보이고 나머지는 못봣구요 ㅋ
다들 식사하시는데 어디 제품인지는 잘 모르지만 디팩 꺼내어가지고
폼나게 식사하시느네 .....
같이간 일행들은 초보들인데도 ㅋ
근데 저사람들 먼가 있어 보인다면서 알게 모르게 좀 고수처럼 보인다길래
음 .......... ㅋㅋㅋ
그분들 식사할때 우리는 출발했는데 ㅋㅋ 1시간 정도 지난후에 우리를 따라 잡더니
슝 가네요 장비도 ,, 스피드도... ㅎㅎㅎ
이상 쓸데없는 잡담이었네요 월욜 아침부터
좋은 한주 되세요~
p.s 이제 겨울 시즌도 끝나고 해서 겨울바지 대신 봄 여름(?) 가을 팬츠인
프라나 지온 팬츠를 입고 갔는데 이건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캠핑, 클라이밍, 등산 모든 분야에서 제가 비록 파타고니아를 정말 좋아하기는 하지만
모든 분야에서 프라나 지온 팬츠가 월등히 아주 파타고니아 락크래프트 보다
좋다고 느껴지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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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스타
어느정도 산행 자주 다니는 분들이니
그정도 투자 하는거 같네요 ㅋ
사실 어느정도 산행하고 같이 다니기라도 해야
아크나 마무트 잠발란 이런거 알죠 한두번 다니는 사람들은 그런 브랜드가 뭔지 잘 모르거든요
저는 저보다 빠른 여자분은 아직 보진 못했는데
멋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