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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춘천 삼악산 다녀왔습니다14

[* 비회원 *]
등록일 2016-04-10 21:58
조회수 1802

오랜만에 뽐뿌하네요
그동안 뭐가그렇게 정신이없고 바빴는지
오늘은 아주오랜만에 어머니와 산에다녀왔습니다
춘천 삼악산 의암댐방향으로올라서
강촌쪽으로 내려왔네요
미세먼지가 많아서 춘천이 다 내려다보이는 뷰는 볼수없었지만 그래도 산은 늘 즐거운곳같습니다^^

어머니건강하실때 자주다녀야겠네요
앞으로 자주들리겠습니다^^

아그리고 오늘 저와같은루트로 산행하신
여덟분정도의 중년남녀분들
13시쯤 정상찍고 조금내려오셔서 버너에 코펠꺼내들고
라면끓이시는거 제가 한마디하려다가
어머니랑 같이있어서 아무말 안했습니다.
그러면 안되는거 충분히 아실것같은데
게다가 등산로 바로옆에서 대놓고 그러시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혹시라도 이글 보고계신다면 부끄러운줄 아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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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한걸음

떠나야죠 길따라^^

2018-07-2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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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바위틈에도 쑤셔박고 가더라구요
주울수있는건 몇개줍고왔으나
다주우려면 망태지고 날잡고가야할것같아요

2016-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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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PD

그런거 보면 참~~ 열받죠~

아마도 무리지어다니니.... 무서운게 없나봅니다

암튼 수고많으셨어요~

인증엔 추천요~^^

2016-04-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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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직도 한소리못하고내려온게 후회스럽네요 허허
감사합니다

2016-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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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블루마스타

스타일도 멋지시고 효자네요.^^
어머님과 함께 좋은 산 많이 다니시길 바랍니다.~~

2016-04-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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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날씨가 애매하더라구요
오를땐 아노락만입어도 괜찮았는데
쉴때 켑자켓까지입었는데도 춥고
내려올땐 더워도 켑자켓까지 챙겨입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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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피셔67

인상 좋으십니다. 삼악산 작지만 제법 아기자기한 산이죠.

2016-04-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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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래서 어머니와 재미있게 후딱 갔다오기엔 적당한 산인것같아요
어머니께서 큰산타면 무릎아프다하셔서 짧게짧게 다녀오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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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당만

어딜가나 취사가 젤 문제네요

2016-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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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동네뒷산에서도 취사하시는분들이 있죠
전 백패킹다닐때도 비화기로다녔는데..지금은 그마저도 안가본지오래되었네요^^

2016-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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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내가있을께

군중심리라는게 참 문제지요.
그래도 어머니 앞에서 잘 참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쓰레기는 여기 뽐뿌에 없을꺼에요

2016-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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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산이어디가는건 아닌데 통제로 못가게되면 슬프죠^^

2016-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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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산즐산

스타일이 멋지시네요.^^
여럿이 다니면 없던 객기도 생기는지 여기저기서 꼴볼견을 볼때가 많더군요.

2016-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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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산에서 잘안보이는 스타일이죠..
회사 등산갈때도 대표님이 숨어다니지말라고....ㅋㅋ

2016-04-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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