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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성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서울은 북한산 16 성문 핫 하는 군요.
금정산은 매번 다녀오면서 금정산성길 한바퀴 다녀 와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날씨 더 더워지면 못 갈것 같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안심사 갈림길에서 알바도 하고 (나름 등산의 묘미라 생각합니다. ㅋ)
금정산성 서문 보수공사로 나중에 멋진 서문이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산성 종주길에서 서문에서 고당봉 올라 가는길이 아무래도 난코스 입니다.
보폭을 최소로 하여 중간 중간 숨을 고르면서 올라 갑니다.
오후 늦은 시간 비 예보였는데..
고당봉이 가까워 지던 2시경에 잠깐 소나기가 내려 잠시 긴장을...
금샘으로 가서 다시 돌아 오지 않고 계속 직진을 했더니 북문 성곽 안쪽으로 들어 가는 길이 없어져 버렸네요..
성곽 따라 북문으로..
산성길 종주라 최대한 성곽길에 근접 해서 산행을 했습니다.
항상 다니던 길이 아닌 처음 가는 길로 가니
금정산도 구석 구석 모르는 길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성곽길에 거의 붙어서 가니 사람 볼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적한 산행을 원하면 성곽길로 다니면 아주 조용합니다.
2망루 (동제봉)
남문
남문
망미봉을 지나 헬기장 앞에서 바라본 상계봉
상계봉
상계봉
파리봉
봄이 오니 산이 옷을 갈아입는 듯 푸르름이 짙어 갑니다.
어디로 갈까요~~~
앗 이길이 아닌가벼.... 알바를 좀 합니다.
서문 등산로 폐쇄 되었습니다.
9월 12일 까지
보수가 된 멋진 서문이 만들어 지겠네요...
물리재 석문
암문
2금샘
금정산에서 올해 처음 보는 새끼뱀이 오른쪽 하단에 있습니다.
사람을 봐도 아주 느릿 느릿 도망 갑니다.
미륵봉에서 바라보는 고당봉
금샘
금샘에서 북문 방향으로 돌아 오지 않고 직진 하니
북문 성곽 공사 후 안쪽으로 들어 갈 수 없어 성곽길로 따라 내려 갑니다.
북문.. 4대문중에 북문이 제일 작습니다.
북문과 고당봉
동문으로 가는 돌계단길을 올라 갑니다.
원효봉에서 의상봉 성곽길
의상봉에서 원효봉 방향으로
의상봉과 무명바위
성곽길로 가면 이른 풍경도 볼수 있습니다.
동문으로....
[산행코스]
남문버스정류소 - 대륙봉 - 2망루 - 남문 - 망미봉 - 상계봉 - 1망루 - 파리봉 - 서문 - 장골봉 -
2금샘 - 미륵봉 - 고당봉 -금샘 - 북문 - 원효봉 - 의상봉 -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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