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에필로그..흉가?폐가?20
- 영남알프스소녀
- 등록일 2016-04-25 15:00
- 조회수 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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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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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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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인충동구매
엄홍길 진실에 관하여 글이 몇개 올라왔었는데
엄홍길 이라는 단어를 안쓰고 엄모씨 엄씨 이런식으로 간접 표현을 해서 그런지 찾아지질 않네요 줄거리중 하나는 위험한곳은 셀파와 동료가 길을 닦아 놓으면 편하게 올라가 인증샷만 찍었다 (많이 죽었죠 ) 그리고 계명대 산악회에서 추진한 희망원정대에 숟가락 얹고 자신이 한것처럼 언론에 나오고 이게 영화로 까지 만들어졌다 이런 내용입니다 계대산악부 대원이 쓴 글이었습니다 고 박무택님이랑 등정을 한적은 있으나 영화에서 처럼 그런 사이도 아니었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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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소녀
애고..내용들이 심각해지네요..
제가 올린 글의 맥락과는 다르게.. 저도 관련해서 일부러 찾아보기도 하고 이 글 저 글 안 읽어 본 건 아니지만.. 살면서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직,간접적으로 겪은 누구이든지 차라리 무관심이면 모를까 굳이 나쁜 쪽으로는 보지 말자 하는 주의여서.. 굳이 저희가 이런 부분들을 깊이 후벼파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고민도 살짝 해봅니다.. 때로는 그냥 모르면 모르는 채로 인 상태가 나을 때도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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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yei
글쓴님의 말씀 존중합니다.
다만....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 공간에서 저 사람을 기념해서 생가니 뭐니 해놓은것을 보면 기분이 불편합니다. 산에 가서 고성방가, 술파티 등을 벌이는 사람도 산을 좋아하지만 대부분의 등포인들께 지탄 받는 이유는 그사람들의 산을 좋아하는 방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산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은 그냥 산이 좋아서 가는게 아니고 술마시고 놀기 좋은 장소라서 가는거니까요. 엄홍길이라는 저사람이 산을 좋아하는 방식도 그냥 산이 좋아서라고 보기에는 의문스러운게 많죠. 이곳은 대다수 분들이 산을 좋아하는 방식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것과 잠깐 잊은 것은 알면 되고 일깨우면 되지만... 알면서 모르는 것처럼 애써 덥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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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소녀
단지 산이 좋아서..이유도 없이 그냥 좋아서..이것 저것 정보를 얻고자 검색하다가 알게 된 것이 이곳 등산포럼이고, 정식 회원 가입한지 이제 갓 보름이 넘었네요.
대부분의 등포인들에게 지탄 받는다는 ieyei님의 말씀이 일반화의 오류가 아닌가 살짝 억울한 항변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저의 글쓴 의도와는 다르게 보는 이들이 불편 하셨다면 분명 제 글에도 표현의 기술에 대한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반성도 해보게 됩니다. 사람의 마음이 다 같지는 않을 테니까요..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하고 앞으로는 거론을 당하는 당사자이든 그 어느 누구에게도 누가 되지 않도록 특정인의 이름을 올리는 일은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산을 좋아하는 것 외에..등포인이 되기 위한 자격이 별도록 존재한다는 것도 오늘 알았네요.ㅎㅎ ieyei님의 말씀대로 라면.. 저 분은 분명 나쁜 사람인데.. 앞으로도 크게 나서서 비난할 마음은 없습니다.. 단지 침묵하겠습니다. 침묵이 비겁한 행위일 수도 있지만.. 용기는 정말 정의를 놓고 실천과 결단이 필요할 때, 그때 필요한게 아닌가.. 저 자신 스스로가 누구를 심판대에 올릴 만큼 흠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침묵의 소심한 이유가 될까요.. 등포인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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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yei
댓글을 쓸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오해를 놔두기에는 뭔가 찝찝하여 씁니다.
제가 쓴 댓글을 읽어보시면 대부분의 등포인들에게 지탄 받는 사람은 엄홍길이 아니고 산에서 고성방가 음주가무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엄홍길이라는 사람이 대부분의 등포인에게 지탄받는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글쓴분께서 침묵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엄홍길이라는 분에 대한 글, 사진을 보면 침묵과는 좀 다르지 않씁니까? 저는 글쓴님께 앞으로 나서서 비난해 달라고도 하지 않았고, 침묵하지 말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댓글을 다셨는지 의문입니다. 또 등포인의 자격이야기는 왜 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글쓴분께서 엄홍길이라는 사람을 큰 사람이라고 쓰셔서 사실 엄홍길이라는 사람을 좀 자세히 찾아보면 큰 사람하고는 거리가 멀다는 말씀만 드렸을 뿐입니다. 그런데 글쓴님의 이러한 댓글을 보니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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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