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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놈이 두개 보이더군요.
첫번째 유산소 운동이나 등산용으로 칼부스 캡입니다.
작년 모투스 인센도 캡은 나쁘지는 않은데 디자인 적으로
좀 없어보이고 약간 허접해 보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것보다는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나온 듯 합니다.
사이드 라인도 러닝캡처럼 날렵하게 나왔고 땀을 흘려도 이마타고 눈으로 들어가지 않게 흡수력 좋은 패드가 안에 덧데어져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착용감이 훨씬 부드럽네요.
여러 색상이 있는데 그레이 색상이 제일 고급 스럽습니다.
http://www.campz.de/arcteryx-calvus-cap-iron-anvil-472759.html
두번째는 일상용 여름 캡으로 쓸만한 로고 트러커 햇입니다.
이런 스타일 야구 캡을 아크에서 여러디자인으로 출시 했는데 개인적으로 요번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게 전면 로고가 아주 큼지막하게 고무로 양각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 큰 로고가 모자 디자인을 살려주고 세련되게 해줍니다.
착용감도 아주 편안하고 뒤에 매쉬로 되어있어 여름 모자로 시원하게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제품 역시 그레이 원츄입니다.
http://global.rakuten.com/en/store/reggieshop/item/arcteryx-r0367581347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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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