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에 대한 고민? 궁금증!18
- 계룡산다람쥐
- 등록일 2016-05-10 01:50
- 조회수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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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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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다람쥐
보통 말들 하는 등산화 구매요령에 따라
등산양말 신고 끈을 느슨하게 풀어 앞굽이를 한 상태에서 뒷꿈치쪽에 새끼손가락 하나가 살짝 낄 정도로 사이즈를 맞췄습니다. 제 왼발이 267, 오른발이 263 정도인데 270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어느쪽 발에 부담을 줘야하는가? 많이 고민했습니다.ㅋㅋㅋ(짝발의 비애...ㅠㅠ) 왼발바닥 물집 2개, 왼쪽 발가락 2개 오늘쪽 발가락 두개에 물집이 잡혔네요. 제 발볼이 그렇게 넓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이번 등산화는 참... 애매하네요. 지금까지 그 어떤 신발도 이렇게 속을 썩인 적이 없었거든요. ㅠㅠ 어제 오늘 대략난감... 등산화 쳐다보면 멘붕이 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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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독수리
블랙스톰은 바닥창이 연해서 중등산화가 아닙니다. 타이어고무같은 부틸소재여서 무겁게 느껴지지만 적응되면 못 느끼게 됩니다. 물집이 생긴건 신발이 작은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실측267이면 275사이즈가 맞을겁니다. 제발이 실측 263인데 캠프라인 270사이즈가 작은듯 불편하고 275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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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보통 발에 물집이 잡히는 이유가 신발이 작은 경우는 신발이 접히는 부분 주로 발가락 관절부분이나 뒷꿈치 부분이구요 신발이 큰경우는 발등 발옆 발가락 끝 이런데 물집이 잡혀요 발바닥은 운동부족으로 너무 연해서 그런거니 몇번 다니시면 좋아 지실 검니다
물집이 생긴단 소리는 반복적인 압박이나 쓸림이 있다는 것이니 물집이 생기는 부위를 잘보시면 대부분 원인을 유추할수 있읍니다 발 앞뒤로 생기면 신발이 길어서 이고 발등 발옆은 폭이 넓어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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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다람쥐
댓글 감사합니다.
(__)* 4대 국립공원 종주 프로젝트를 위해서 올해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8km씩 걷고 있습니다. ㅠㅠ 댓글 써주신 분들의 공통된 의견이 신발이 작다는 결론이네요. 왼발은 발볼이 작은듯 하고요. 오른발은 큰 듯합니다. 그래서 물집이 잡히는 듯 합니다. 뒷꿈치 부분은 멀쩡하고요. 저 신발을 우찌할꼬? 고민 중입니다. 한치수 더 큰 275mm로 구입을 해야하는건지... 별일도 아닌데 참 힘드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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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장사
1. 양말이 신발안에서 미끌거리거나 신발이 발에 맞지 않을경우 생기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도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일정중일경우 전 그냥 갖고다니는 툴의 작은 가위로 물집부분 찍어서 안에 물빼고 소독하고 그냥 다닙니다. 2. 4철 신기도 하고 아니기도하고...개인취향일듯합니다만 장기일 경우엔 여름에도 중등산화 씁니다. 당일은 가급적 안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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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처음 착화시 편하다고 느껴도 막상 등산하면 물집이 더러 잡히는 경우는 있습니다. 2~3회 등산하니 발이 적응을 하면
이후로는 물집이 안잡히는 경우가 많죠. 만약 그뒤로 계속 잡힌다면 신발의 사이즈가 본인한테 큰경우가 보통인데(보통 발볼쪽)
이런경우는 깔창이나 양말등으로 해결보는 경우가 많더군요..
2. 선택의 문제 입니다.
결국 여러번 사용을 더 해봐야 하는거군요.
한쪽 발만 깔창을 깔고 양말을 한겹 더 신어봐야겠네요.ㅋㅋ
여름철 중등산화... 결국 선택의 문제군요.
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