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0^
지인 두분과 함께 아침 일찍 속리산을 다녀 왔습니다..
석가 탄신일이라 법주사 입장료는 무료더군요 ^^;
법주사-문장대-천왕봉-법주사 코스로
17km정도에 시간은 9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다리 이름이 이렇더군요 ^^;;
바위가 떨어 질까봐 겁이 나더군요 ^^
문장대에서 한컷!
올라올때 언더레이어를 입고 왔는데..
바람을 많이 맞았더니 배가 너무 찹니다...ㅠㅠ
올라오면서 음식 하나 시키고
볼일도 보고 왔건만...배는 여전히 차네요..
언더레이어를 벗었지만 복통은 심해지고...
정신줄을 놓고 말았습니다...멍.........
뽐뿌 메달을 흔들거리며 쓸쓸히 내려 갑니다..
여기에 화장실이 있습니다...하하....
볼일 해결 후 컨디션 회복을 하고 신나게 ~고고싱을 합니다 ㅋㅋ
장군문인가요? 암튼 한컷 ㅎㅎ
고릴라를 닮아서 고릴라 바위라더군요 ^^
지나가시는 분이 친절히 찍어 주셨습니다..
천왕봉에서는 산악회 두팀이 양보 안하고 싸우는거 지켜 보다
십여분 후에 겨우? 역광에 한컷 ㅠㅠ
계곡물에 발 담궈도 되나요?
올라갈때 못찍어서 하산길에 저수지 풍경을 담아 봅니다..
다람쥐가 숨어 있군요 ㅎ
휴..드뎌 집에간다 ㅋㅋ
제육이랑 산채 비빔밥을....뚜따딱!!
ps) 담부턴 지사제 챙겨야 겠습니다..
정말 일생 일대의 위기 였습니다 ㅠㅠ
바지에 지릴뻔 했네요...후아..............
| 
등록안내
등록안내
저도 과민성 장트러블 때문에 월악산에서 봉우리 두개찍고 내려왔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식은땀이 줄줄니고 ㅎㅎ
다음주에 월악산 가는데 합리적인님 생각 나겠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