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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날 구입하여 또 구입할 필요는 없는데 간김에 보이길래 또 하나 샀어요.
구입하기위해 일부러 간건 아니고, 불광천변 걷기운동하는김에 홈플 가봤는데
목요일 오전만하더라도 바지 전부 비닐에 개별포장되어있었는데, 오늘 가보니 완전 난장판이군요.
혹시나 뭐 없나 뒤져보니 쿨맥스 바지 있더군요. 탁텔,라이크라,쿨맥스 함유량보니 목요일 구입한것과 색깔만 다르고 똑같습니다.
근데 사이즈가 36이라 커서 입지도 못할거지만, 뭐 일단 구입하고나 나중에 제 어머니 드리거나 주변사람 나눠줄려구요.
더 뒤져봐도 쿨맥스 바지 딱 이거 하나외에는 안 보이던데, 다른 사람이 보는눈이 없는건지 제가 운이 좋은건지???
등포 구입기 살펴봐도 이 바지 말고는 쿨맥스, 폴라텍, 쉘러 바지나 셔츠는 없는듯하네요.
다음주 수요일까지니 불광천변 운동갈때마다 들러봐야겠습니다.
거기 판매원중 젊은 아가씨 목요일 오전만하더라도 밝고 활기차고 친절하고, 영국직수입제품 1만원입니다~~ 말도 많이했는데
오늘 가보니 며칠사이에 힘들어 에너지가 방전된건지 말수도 없고 그냥 묵묵히 정리나하고 있더군요.
질문 - 저기 저런 성분 쿨맥스바지 그냥 빨래비누로 세탁하거나, 섬유유연제 사용하면 어떻게 망가지나요?
신축성? 속건성? 뭐가 어떻게 망가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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