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은 지리산 같은 유명한 산이지만 현실은 뒷산입니다
그래도 산에 다녀와서
복잡한 생각도 정리되고
힘듦으로서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고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땀도 많이 흘리고 물도 많이 마시고 그랬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니 등포회원님들이 추천해주신 아이템들입니다
신발도 튼튼하고 배낭도 가볍고 상의도 땀이 많이 나도 상쾌해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뒷산에 가도 히말라야가는 복장으로 간다고 비판하기도 하지만
장비가 좋으면 취미를 더 하고 싶게 만드는 장점도 있는거 같습니다
등포회원님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 올렸습니다
P.S 1 : 포르도이에 긴 목의 한바그 알래스카를 신으니 뽀대는 정말 안나지만 발을 다 가려주면서 긴바지 보다는 시원해서 괜찮았습니다
P.S 2 :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한바그 같은 신발 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25만원 핫딜 정보를 보고 엄청난 고민 끝에 5개월 할부로 질렀어요. 앞으로 열심히 신고 전문가(?) 되면 되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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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습도가 높아서 땀도 많이 나고 덥더라고요.ㅎㅎ
수고많았어요.^^
습도가 높아서 땀이 많이 났어요 ㅎ
블루마스타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