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터 족히 3-4달은 입을 일이 없을 텐데도 불구하고..예전부터 눈여겨 봐온 옷이라..ㅡㅡ;;
등포에는 이 옷에 대한 정보는 없네요.
신상이 아니라서 제 사이즈로는 마지막 남은 1장을 겟..
울 소재라 땀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은 베이스레이어 라고..올해 아크에서 울소재의 강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했다는 따끈한 신상에 관한 정보도 있었지만..
다소 바랜 듯 아닌듯 무심한 척 시크해 보이는 이 옷 이 갑자기 궁금해져서 이 오뉴월 찌는 더위에..찜!!
버프가 포함된 구성이 우선 맘에 듭니다..
버프,두건,옷보관주머니..다용도의 쓰임새를 가진..
정사이즈 하시면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핏한..배에 상당히 힘을 줘야지만 뽀대나는..살집이 있는 분들에겐 그렇게 관대한 스타일은 아니네요..
이 옷 하나 입기 위해선 석달 동안 복근강화 운동 꾸준히 해야겠습니다ㅋ
소재에 대해서는 온갖 미사여구를 늘어 놓았으니 일단 믿어 보기로 하고..
단점 아닌 단점을 꼽자면 목부분이 좁고 몸통에 비해 신축성이 그리 있는 편이 아니라서 여자분들은 입고 벗기 은근 까다로울 것 같은..옷 부터 입고 얼굴에 바를 거 발라야 겠네요..ㅎㅎ
착샷은 선선한 가을에 영알 하늘억새길을 배경으로 올리는 걸로..ㅋㅋㅋㅋㅋ
새벽에 가야산 갈려다 타이밍 놓쳐 버린..
있다가 집에서 부터 살살 걸어서 산성가서 오리숯불에 산성막걸리나 한잔 하고 와야 겠습니다.
아..저 업자..그런 사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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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충동구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