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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퇴근하자마자 신발 테스트겸 가까운 야산으로 향했는데...
하늘도 등산화테스트를 하는걸 아는지 비까지 내려주네요...
뭐 방수도 이참에 한번 보자싶어서 그냥 무작정 올라갔네요...
올라가다 두꺼비도 구경하고...나름 비오는날 산에가는거도 잼나긴 하네요 ㅎㅎㅎ
약...1시간반정도 바위며 암반위주로 다녀보았는데 결과는...
전에 신던 빈폴아웃도어에 비하면 발바닥이 엄청 편했습니다.
그리고 비에 젖어있는 바위에서도 절대 미끄럼이 없더라구요...(새신발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네요ㅡㅡ)
암튼 접지력하나는 최고인거 같더라구요!
신발 사이즈를 운동화를 보통 265를 신어서 등산화를 270을 구매할려고 하였으나...
4시간 산행후 등산양말을 신고 270사이즈를 신어봤는데...신발이 약간 헐렁하더라구요...
265사이즈는 조금타이트하긴하나 발에 딱 맞는거 같아서 신발이 헐거우면 깔창을 하나더 넣고 신어라는거 그냥 내발에 맞는신발을 신었네요
신발사이즈보다 무조건 한 사이즈 업을해서 신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인터넷으로 주문했으면 귀찮을뻔했네요ㅎㅎㅎ
음...결과적으로...
캠프라인 블랙스톰델타...접지력은 좋습니다^^
이상..ㅎ ㅓ접한 간단한 비오는날 산행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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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부틸계열은 겨울되면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