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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행동식 뭐가 있을까요???24

이번 주나 다음 주... 백패킹을 준비하면서, 문득 행동식은 뭐가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는 여름철을 제외하고, 대부분 연양갱과 초코바를 들고 다녔는데,

여름철에는 그게 많이 녹고, 손에 묻고 그래서 불편합니다.

그래서 건조과일, 육포 같은 걸 들고다니기도 했는데... 그게 탄수화물도 많이 없고, 맛도 그다지 땡기질 않아서, 그다지 땡기지가 않네요.

제 기준으로 행동식은 좀 달달해야 기분상 힘이 더 나는듯한 느낌이라, 좀 달달하면서 탄수화물이 적당하게 있는 행동식 없을까요?

 

 

제 경험상 여름철에 어울리는 행동식을 나열해보면.....

프라스틱 용기포장 과일 통조림(달달하나 탄수화물 없으며, 먹고나면 용기 등 쓰레기가 발생)

연양갱(여름이라 많이 녹고 끈적끈적함)

빵(짐들 사이에 끼어서 빵이 떡이 될 수 있으며, 물까지 더 소비할 위험이? 있음)

다이제스티브(좋기는 한데, 역시 귀중한 물을 더 소비할 위험?이 있음)

초코성분이 없는 시리얼바(휴대 편하고, 가볍고... 현재까지 가장 선호함)

천하장사류 소시지(휴대가 편해서 가끔 이용)

육표(좋아하지만, 단백질이 대부분이라 과연 행동식으로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정도 입니다.

 

산행하시는 분들 정보차원에서 여름철 행동식으로 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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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문짝68
저의 경우 여름에 갖고 다니는게 방울토마토, 오이, 영양갱, 천하장사 소시지, 미숫가루(꿀 타서) .... 이정도....

종주갈때는 따로 집에서 먹는 반찬으로 도시락을 싸서 다닙니다.

아! 육포도 비상용으로 갖고 다닙니다.
2016-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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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대남공작원
제일 간편하기로는 포도당캔디가 아닐까 싶네요

10g 당 37kcal 정도의 열량이고 소화과정 없이 바로 흡수되니 효과도 빠르더라구요
2016-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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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피엔포드
가공 식품은 스니커즈 미니와 미니 약과, 에너지바 그리고 만주 정도에 장거리 산행시 육포는 필수고
식사용으로는 단팥빵과 카스테라 종류를 가져갑니다.

과일은 사과는 필수고 포도가 나오는 계절에는 사과와 포도를 함께 가져가는데
포도는 이동하면서도 먹고 껍질과 씨 까지 모두 먹습니다^^

예전에는 미숫가루를 타서 가져갔는데 요즘은 미숫가루를 매일 운동 후 저녁에 저녁 식사 대용으로
미숫가루(현미, 검은콩) + 귀리를 포함한 통곡 시리얼 + 우유 조합으로 먹다보니 산행에는 잘 안가져가게 되네요.
2016-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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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따지고보면 사계절 용으로 연양갱 만한게 없죠.
초코바처럼 겨울에 딱딱하거나 여름에 녹지도 않거든요.
먹기도 편하구요.
초코바, 천하장사, 비스킷 들고 댕겨봤는데 지금은 그냥 양갱만 가지구 댕깁니다.
2016-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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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페키삼촌
조그만 보냉팩에 냉동실에 얼린 시루떡2덩어리를 초코바,포도,삶은계란등과 같이 넣어서 가면
점심때쯤 녹아서 시원하게 먹을수 있더군요..
오후까지 먹을려면 생수작은거 얼려서 같이 넣어가시면 오후까지 시원한물과 포도까지 시원합니다.
더운날은 보냉팩을 디팩안에 넣어가시면 보냉효과가 오래갑니다.
그리고 지리산처럼 시원한 물이 많은 곳은 미숫가루를 1회분씩 나누어 포장해서 쉐이크통에 넣어다니다가
그때그때 한 컵씩 타서 마시면 쵸코바외에 다른 행동식은 별로 안먹히더군요
2016-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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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개굴희사자
10킬로 이내는 2-3시간이면 끝나니 500ml 생수 하나 가져가구요, 20킬로 넘는 7-8시간 이상 걸리는 종주는 초코바 두 세개, 샌드위치, top류 250ml 커피 두 세개, 생수 500ml 3개, 50그램 육포 3개 정도 가져갑니다. 토마토나 바나나 정도 가져갔었는데, 요즘은 안가져가게 되네요. ㅎㅎ 참 저는 매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빠짐없이 20킬로 정도 종주합니다.
2016-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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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개굴희사자
본문 다시 보니 행동식 얘기인데.. 엄한 내용을 적은듯하네요 ㅎㅎ 행동식으로 보자면 초코바나 육포 정도일듯..
2016-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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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oN루카스
전 바나나 괜찮더라고요
2016-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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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합리적인충동구매
오이랑 미숫가루요
2016-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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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엘야1
초코바하고 쉐이크통에 미숫가루+흑설탕 가지고 갑니다
미리 타지않고 물은 현장에서 조달하던지 아님 가지고간 생수붓고 흔들어 먹습니다
2016-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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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배티나와
등포분들은 건강식을 주로 찾으셔서 추천하긴 좀 민망하나......
여름철 장거리엔 맥도널드의 맥머핀이 행동식으로 왔따입니다.
일반 햄버거처럼 물이 생기지도 않고 빵이랑 계란 베이컨이 들어가서 칼로리도 충분하고요.
무엇보다도 웬만해선 하루 이틀 지나도 상하지가 않습니다.
맥도날드의 햄버거는 방부제를 많이 뿌렸는지 시간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다고 인터넷에서도 많이 나오지요...ㅡㅡ;
인스턴트긴해도 이리저리 번거로울때 자주 이용하는 놈입니다.
2016-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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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색깔그림자
전혀 생각하지 못한 행동식입니다.
사실 저도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는지라... 꼭 시도해봐야 겠네요^^
2016-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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