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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학생.. 숨은벽 갈만 할까요?7

  • erinyez
  • 등록일 2016-06-17 11:48
  • 조회수 1061
안녕하세요.. 

 

올해 중학교 1학년된 아들과 사기막골-숨은벽능선-백운대-북한산성 탐방안내소를 가보려 합니다.

산행 경험은 아주 조금은 있습니다..

 

예봉산,검단산, 한라산(성판악코스) 정도 다녀왔었구요..

 

조금 걱정이 되는 것이.. 암릉구간을 지나쳐야 하는데 암릉에 대한 경험은 거의 없다시피 해서요.

2주전에 검단산의 릿지 구간을 잠깐 다녀온 적은 있습니다.

 

저는 숨은벽을 한번 다녀와서.. 이 정도면 괜찮겠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주관적인 입장에서 나온 결론이 아닐까 하여 등산포럼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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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세프라핌
여름에 가시면 땡볕에 덥고 ...
꼭 숨은벽을가야하는이유가있는게 아니면 편한코스로 다녀오는게 어떨까요?
2016-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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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yside
제가 숨은벽은 자주 다니긴 하는데요.
최소한 고등학생정도의 학생들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중학교 1학년정도라 하더라도 대슬랩전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조금은 걱정스럽네요~~!
2016-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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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표현의자유
신발만 접지력좋은거 신기면 가긴가요~
케바케!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이면 법정 등산로 못가는곳은 없습니다.
2016-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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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피곤오리
리지코스가 아닌 워킹 숨은벽은 기어 오를 난이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은 길도 잘 되있더군요.
2016-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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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알구박이
능선길로 안전하게 가는길도 있습니다~^^
2016-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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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펭귄필통
위험합니다. 할만하다~가 문제가 아니라 '만에하나'를 걱정해야할 나이죠.. 아직 애기인 나인데 비상상황에서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2016-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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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다니에르블랙
숨은벽으로 오르다가 잠시 내려가는 구간이 있는데 거기가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이나 여자분들이 거기서 애 먹는 걸 본적이 있는데요. 정말 만의 하나 사고가 날 위험이 높은 구간이라 생각 됩니다.

쓰고보니 byside님 말씀하신 구간인 것 같습니다.
2016-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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