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날씨 정말 덥네요ㅜㅜ
이런날 산행은 생각만 해도 끔찍..
낼 산에 가시는 분들 준비 단디들 하셔야겠어요.
더운 날씨도 그렇지만 요근래 산에 다니면서 제일 불편했던 점을 꼽으라면..저는 벌레요!!
대안이 될진 모르겠지만 지인이 오늘 선물로 준 씨투모스키토헤드넷..
착샷은 도저히..복면강도 같아서..ㅋ
그리고 등포후기에 자주 올랐던 미카 여자버전 크리스탈자켓입니다..
고어,하이벤트..등 하드쉘류 자켓이 3-4개가 있음에도 또 이넘의 팔랑귀와 호기심이 참지 못하고 질러봤습니다. 이것저것 혜택 먹여 24000원 정도에..
최저가는 31000원 안짝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 가야산에서 비맞은데 대한 위안이라고 핑계 삼아 봅니다..ㅋ
사이즈는 XS 55,90 정도 입으시는 분들한테 잘 맞을 것 같아요..
모델 착샷으로 대체..
모델이 입은 건 다소 짤뚱하지만 그보다 팔은 조금 더길고 품도 여유있는 편입니다.
패킹주머니가 따로 없어 뽀대나는 몬츄라 주머니에 쏙~~
마지막으로 클뮤미머22..
일전에 착샷 보여 드린 적 있는데 J23보다 조금 크고 무거운 느낌이지만 확실히 간지는 있습니다..
낼 업고가서 다소 장거리산행 실전 테스트 함 해보려구요.
입맛도 없고 맛집가서 간장게장 먹고 왔어요..
맛점들 하셨는지..
오늘만 일하면 내일 또 떠날 수 있어 행복하네요..
ㅎㅎ
다들 더위 먹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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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자켓하나 사서 지리산에서 입었는데..
비가 계속 오니. 홀라당 다 젖어 버리네요..ㅎㅎ
그래도 방수자켓이다 라는 기분으로 바람막이로 잘 입었습니다.
쏟아지는 비는 무리일 것 같고 장마철 출퇴근 타운용으로 용도 정했습니다..
제가 우산들고 다니는 걸 워낙 싫어해서..
회사가 집에서 3키로 채 안되는지라 주차문제도 있고 요즘은 운동삼아 걸어다닐 때도 많거든요.
모자 인증샷은 모레 쯤 산행후기에 올라오지 않을까요ㅋㅋㅋ
방수자켓이 그냥 생활방수 정도란 얘긴지 ㅎㄷㄷ
전 받자 말자 바로 개시 했는데..ㅎ
오래 맞으면 옷속으로 침투를..ㅎㅎㅎ
생활방수보단 조금 더 나을 것 같지만 장시간 완벽차단을 기대하긴 조금 무리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