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아주 짧게 강화의 마니산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별로 덥지 않았고...바닷 바람 때문인지 아주 시원하게
등산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켑트라우저와 샤렉 셔츠로 버틸만 하더군요..
아비스코팩캡은 항상 실망 시키지 않고 좋은 성능(땀흡수)을 보여줘서
아크 포코캡을 밀어 내고 저의 주력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참성단으로 가기위해 단군등산로로 오르고
계단등산로로 하산을 하는 실수?를 범하여..
하산길이 고되었습니다..
"돌 계 단" 이더군요...
참성단에서 인증샷 찍고 싶었으나..부탁하기가 민망해서 ㅎㅎ;;
눈치만 보다가ㅜㅜ..(눈치보다가 풍경도 못담았군요..하하...)
관리소 직원분께 염치 불구 하고 부탁 드려서 인증샷 찍었네요..
아주 친절하게 찍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ㅠㅠ
하산길에
1미터가 넘는 엄청큰 뱀을 봤는데..놀래서 사진에 못담았네요..
뱀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는길에 강화 순무랑 호박고구마를 사왔는데..
순무는 짜지도 맵지도 않고 딱 좋구요..
호박고구마도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강화인삼막걸리도 사고 싶었으나..금주중이라..
눈으로만 마셨습니다 ^^;
항상 안전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
| 
등록안내
등록안내
강화도 특산물은 다사오셨네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