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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이지만 체중이 줄면서 허리도 줄어들고 있어요 ^^;
변화가 시작된 게 대충 한 달이 조금 안된 것 같습니다.
식사량, 이전과 별 차이 없어요.
양은 조금 많이 먹는 편이에요.
하지만 최근들어 국물음식을 떠 먹기 시작했고, 국을 모두 마시지 않고 있어요.
(예전엔 음식 남기는 건 죄악이라 생각해서 다 마셨어요 -_-)
찌개 종류를 먹어도 국물을 많이 떠 먹지 않고.
퇴근 후 밤에 먹는 간식 종류를 바꿨어요.
대개는 짱구나 신짱을 먹었는데 찐감자 한 두개로.
그래도 아직 주말 밤에는 마트용 짱구를 1/3 넘게 먹어줍니다. ^^
운동량? 별 차이없구요.
일주일에 4일, 퇴근후 수영 한 시간씩.
가끔 주말 오후에 아이들 데리고 수영장에서 한 두시간 놀기.
주말에 와이프님이 허락해 주시면 산 조금.
그런데 최근 잠자리에 누워 하체 들어올리기, 왼손-오른 발, 오른손-왼발 닿기를 각각 10~15회.
술, 담배, 고기없고. 커피는 하루에 두~세잔. 에스프레소 투샷으로.
체중변화를 느끼고 나서 생각해보니 식사방법과 잠들기 전 잠시의 운동 뿐이네요.
조금만 더 줄여서 입사 전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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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