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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라고는 일주일전부터 뒷산 2시간정도 다니는게 전부인데
친구가 네팔 랑탕 트레킹 가자고 해서 갑작 비행기표 끊었습니다.
네팔 트레킹은 7일정도 랑탕지역 예상인데 가이드겸 포터 한 명을 계약했다고 하네요.
친구는 한 번의 네팔 트레킹 경험이 있고요, 저는 전혀 모르는지라..맡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터가 15kg 정도의 짐을 지고 이동한다고 합니다.
그럼, 친구와 저 각 7kg 정도의 짐을 맡길 수 있겠지요..
8월 우기 산행이라 많은 짐은 필요치 않을 것 같은데
(물론, 4,000미터 이상의 롯지에서 입을 겨울옷과 침낭은 준비합니다.)
친구는 제가 갖고 있는 30L 정도의 배낭이 작을거라고 합니다
짐은 넣어봐야 알겠지만..
친구의 그 말에 이곳 정보로 토토에서 그레고리 제이드 40L(여성용 배낭이라하여)를
덜컥 주문했네요..
배낭은 마음에 들지만,,아무리봐도..내가 저 큰 배낭이 필요할까 싶기도 해서요..
1주일 정도 포터 동반 트레킹 해보신 분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너무 크다 싶으면.. 그냥 30L짜리 콜롬비아 배낭 들고가려구요..
아.. 네팔에서 열흘정도 있다가 말레이시아로 넘어갈거라,,작은 케리어도 가져갑니다,
케리어는 숙소에 맡기고 트레킹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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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아이
이 와중에 토토에서 툴레 배낭 조금 싸게 파는 게 눈에 들어오네요. 툴레 써보고 싶어지네요.
맞는듯 하더라구요~ 5만원에 구입했으니 좋아요~
덧글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