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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ism(알피니즘)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위대한 산악가 『헤르만 불』 (1924.9.21 ~ 1957.6.27)
잘생겼죠.
but....
[헤르만 불]하면 떠오르는 사진은 바로 이것 ▼▼
[에드먼드 힐러리]& [텐징 노르가이]가 [에베레스트]를 초등하던 그 시기에 그는 독일원정대의 일원으로 세계 제 9위봉인 「낭가파르밧(Nanga Parbat)」을 등정하고 있었죠. 기상악화로 원정대장의 퇴각명령을 무시하고 홀로 등정을 계속하죠. 결국 역사에 남는 8,125m 고봉의 단독 등정을 최초로 일궈내죠. 피켈과 카메라만을 가지고 홀로 등정한 그가 하산때 영하 30도의 추위와 바람을 아무 장비도 없이 그대로 맞으며 선채로8,000m고도에서 비박후 복귀에 성공합니다.
홀로 등정에 걸린 총 소요 시간은 41시간.
등정할때와 등정한후의 비교 사진입니다.
41시간 사이에 완전히 할아버지로 변해 있었죠...41시간이 얼마나 험난했던가를 이 한장의 사진으로 보여 주고 있지요.
그를 본 원정대원 모두들 깜짝 놀란건 당연지사.
20세기 위대한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가 가장 존경한다고 했던 「헤르만 불」. 그러나 그도 33살의 짧은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 사족; 위 사진 가운데 사진은 그가 정상에서 찍은 유일한 사진이예요. 칼라사진으로 볼까요
★ Because it’s t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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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를 표합니다.!!!
8천미터 단독 등반 & 8천미터 비박... 그가 최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