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보니까 횡단을 했네요 ^^
송추에서 버스에 내려 등산객들이 가는쪽으로 따라가니까 오봉탐방안내소가 나오더군요
진입로가 깨끗하게 잘 정비돼 있습니다
여성봉입니다
가파르고 바위도 많아서 좀 힘들더군요
여성 등산객들이 이 앞에서 사진 많이 찍더라고요 ㅎㅎ
멀리서 본 오봉
왜 오봉인가 했더니 봉우리가 다섯개 있어서 오봉이랍니다.
가까이서 본 오봉
북한산 자주 가다가 이쪽으로는 처음 왔는데 경치가 좋군요
색다른게 북한산보다 산악회 모임이 휠씬 더 많은것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활기차고 나쁘게 말하면 좀 시끄러워요 ㅎㅎ
자운봉과 신선대(오른쪽)
자운봉은 못오르는것같고 신선대만 올랐습니다
역시 유명한 산이라서 풍광이 좋습니다
아슬아슬해보입니다. 이번엔 처음이라서 올랐지만 다음엔 그냥 패스해야겠어요 ㅎ
백운대랑 비슷한 난이도같더군요
올라가면 너무 좁아서 제대로 사진 찍기도 힘들더라고요
도봉산에서 특이한건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있는데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주말이 국공직원이 많이 돌아다니는데고
굳이 팻말 건너가서 돗자리 펴고 식사하는 분들도 많고...
그분들한테 일부러 욕하는건 아니고
다른 국립공원과 달리 유난히 어기는게 이상해서요
어제는 날씨가 습해서
땀을 정말 비오듯히 흘렸습니다
거리상으론 짧은데 많이 힘들더군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북한산도봉산수락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