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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삼봉~상봉
아직 이른감이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나섰는데
다행히 억새가 많이 펴 있네요.
여긴 맑은날 갔다가
쏟아지는 햇볕에 태닝이 장난아닌데
다행히 잔뜩 흐렸던 날씨라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맘껏
즐기다 왔네요
↘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와요
feat. 이문세
↘ 경계
↘ 억새에 가린 정상
↘ "내 핑계 대지 마. 내가 언제 그렇게 하랬어."
feat. 원빈
↘ 오늘 다녀갈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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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정상부터 삼봉을 거쳐 상봉에서 하산 하려 합니다
↘ 테크로 길이 잘 놓여 있네요
↘ 앞쪽 전위봉(?) 까진 계단이 잘 놓여 있습니다
↘ 로빈훗의 후예(?) ㅎㅎㅎ
전날 부산 금정산 산행으로 많이 탓네요 ㅜ
↘ 중간쯤 오르다가 뒤돌아 내려 봅니다
↘ 좌측 '모산재' 우측 '감암산', '부암산' 이 보이네요
↘ '모산재'
↘ 정상이 지척입니다
↘ 오늘 갈방향입니다. '삼봉'이 어깨동무 하고 있네요. ㅋ
↘ 오늘의 인증은 이걸로. 지리산을 바라보고 있나? ㅋ
↘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이 지척입니다
↘ '삼봉'과 '상봉' 옆으로 '합천호'의 수몰지역이 보이네요
↘ 코스가 위험하다네요
↘ 떨어지면 블랙홀 ㅋ
↘ 정기를 받자와
↘ '삼봉'의 중간쯤일겁니다
↘ 돈벼락을 맞아야죠 ㅋ
↘ '상봉'에 가면 요런 정자도 있습니다
↘ '합천호' 한 번 더 보구요
↘ 해 저무는 지리산 정상쪽도 한 번 더 보구요
↘ 하산후 고령 코스모스 축제의 장으로 가봅니다
↘ 축제 마지막날이라 정리중이네요
↘ 꽃반지 하나 끼구요
↘ 일몰의 '가야산'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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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 근육도 인정사정없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