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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속 풍경을 보기위해 부산에서 대전으로...
대전에서 월악산을 향해 갑니다.
산행 코스를 어디로 갈까 고민을 좀 했지만..
미답지인 신륵사로.....
신륵사 앞 주차장
신륵사
절이 고요합니다~~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게 다니기 좋은 길입니다.
신륵사 구간으로 올라 가는 길..
계단도 없고, 오름길을 올라 가는 길이여서
계단을 싫어 하시는 분한테는 최상의 길입니다.
단풍잎 삼총사
작년 월악산 갔을때.. 다시는 이 곳으로 안 온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거짓말이 지켜 질리가 있을까 생각됩니다.
한번 다녀 가니..
무자비한 계단길도 즐기고 싶고...
풍경도 생각이 납니다.
정상은 도화지뷰~~~
산에 점점 익숙해 지니.
월악산 계단들이 무서웠는데..
이제는 아주 친숙합니다.
가을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월악산을 제대로 느끼고 옵니다.
마애불
마애불 아래로 내려 오는 길로 오는데
단풍이 제대로 물들었습니다.
계곡 사이로 단풍 풍경이 보기 좋습니다.
하나라도 더 담기위해 사진을....
덕주골로 하산후 간단히 식사후,
대전으로 복귀 합니다.
[산행코스]
신륵사 - 영봉 - 마애봉 - 덕주사 - 덕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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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다녀와야겠네요 아이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