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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었습니다.
브린제 슈퍼써머 + 롱슬리브 + 하드쉘
초반 10분서부터는 열이 팍팍 나서 하드쉘은 바로 벗었고 대부분 운행을 롱슬리브만 입고 했습니다. 간혹 쉴때 하드쉘을 걸치면 몸이 따뜻해지더군요.원래 내의는 안입는 땀쟁이인데 브린제때문인지 땀으로 척척한 느낌은 올라갈때는 없었던것 같습니다.다들 하드쉘입고 올라가시는데 저만 티하나 입고 올라갔던것 같습니다.
요렇게 입고 대부분 운행했구요
쉴때는 요렇게 입고있슴 따뜻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때 말이죠.
브린제 사이즈 때문에 고민을 조금 했습니다만(도움주신 등포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국내서 파는 가장 큰 사이즈 XL사이즈(오케이몰)를 입었습니다.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저는 평소 직구 사이즈 XXL 또는 XL 입습니다.핏하게 입는걸 안좋아해서요~).아래로 많이 길어서 바지안에 넣고 입으면 됩니다.
다만 제가 느낀 단점은
올라갈때는 브린제에서 땀을 롱슬리브로 분출시켜서 좋았는데 하산시에는 제가 입은 슬리브가 땀으로 척척해져서 빠른건조는 힘든것 같아서 좀더 퀘적함을 찾는분들은 여벌로 슬리브나 집티를 가져가셔서 갈아입고 하산하시면 아주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벗을때는 망사이기때문에 주변의 시선을 한번 확인해보시고 갈아입으심이..
아마 이넘은 제가 등포가입하고 산 옷들중에 괜찮은 넘중 하나가 될것 같네요.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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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필린이나 리턴티랑 입어주시면 옷이 땀을 흘리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