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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한 중등산화가 로바 티벳이었는데 주말 산행을 하고 나니 중창과 바닥창이 제법 벌어진게 보이더군요.
산행 중 완전히 떨어져 나가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더군요.
창갈이 수선을 위해 일단 두군데 유선으로 문의를 해봤습니다.
슈XX터는 비브람 포우라+랜드 교체 (80,000+25,000)해서 105,000원이고 제 발 사이즈는 창 재고 때문에 12월 중순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그러고, 슈X딕에서는 비브람 포우라+랜드 교체 해서 95,000원으로 안내하고 통화가 끝난 후 사진첨부한 문자메시지로 비피다창을 쓰면 110,000원이고, 몬스터창을 쓰면 125,000원이라고 추가로 안내했습니다.
여기서 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로바 티벳의 경우 어차피 같은 창 교체는 안돼는걸 알고 있었고, 포우라나 비피다창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고 있는데, 혹시 몬스터창에 대한 장단점 같은걸 사용자 입장에서 느껴보시거나 알고 있는 분이 계실지 여쭤봅니다.
아래 사진은 업체에서 문자에 첨부한 사진입니다.
위부터 포우라, 비피다, 몬스터 순인데, 사진으로 보기엔 몬스터창이 두꺼워 보이긴 합니다만... 검색해봐도 사용소감 같은건 눈에 안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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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조금 낫다해도 체감할 정도는 아닌듯 싶군요.
선택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거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