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이 힘든것 같다
일단 세벽 첫 지하철을 타고 출발하면 휴일늦잠자는 가족들 아침식사 시간엔 맘편히 올수 있는데ㅡㅡ 일단 하루 갔다오면 담날은 수월해지는데ㅡㅡ처음 문지방 넘기가 힘들어
깨서 등포보느라 늦어서 서울대 도착하니 6시가 살짝 넘어가고있다
동트기전 산행시작하는걸 좋아한다
연못을지나 컴컴한 산에 기대를하며 들어서는데 내또래나 되는 여자가 트로트를 크게 키고 사람들 눈치도 않보고 ㅠㅠ운전하다 가로등도 없는길을 가다가 차가오면 전조등 끄는게 예의고 배려잖아???
않끄면 어째 ? 혼자 욕이란 욕은 다하지???
요즘은 예측불가능한 인종들이 있어서 속으로 혼자 욕하지만....
조용한 이시간에 시끄러운 소음듣자고 일어나기도 힘든 이시간에 나왔겠나???
배려도 눈치도 없는 몰상식한 뇬
참다가 끄든지? 앞질러가든지? 나중에오든지? 하랬더니 대꾸가 없어서 속력을내며 에이~~쉬~~8 산에서 몰상식허게 음악틀고다녀 들으라고 궁시렁거리며 한참가다 옷을벗고 신발끈 묶으며 몰상식녀가 올까봐 신경씌이는데 트로트가 울려퍼지며 가까워지네
이정도되면 꺼야되는건데ㅡㅡㅡ
앞을 내어주며 한소리했다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사라!
내귀에 들리는소리"죽인다"
산에 사람도없다 저걸그냥 머리한줌 뽑아놓고 싶지만 전국 욕쟁이 할머니집에 가봐도 약하드만 약해 몸에 기스내면 돈들고
전라도 고향의소리 그 찐한 욕으로 xxxxxxxxx 능력없으면 이 x 아🗣🗣🗣음악도 듣지마!!산에는 너와나 둘 뿐이야~~
아침부터 남에게 피해를주고 지랄이야?
아~~~~짜증나 ㅅㅍ
끄고 어찌나 빨리가든지?? 연주암삼거리까지 평속 3'8유지하고 오르는데 그녀는 하산하더라니 우린 또 오기가 있어서 지나가는 내내 쳐다보고 주시하잖아
날이좋았다면 일출시간못맟춘게 아쉬웠을텐데
시야가 좋지않다
연주암 아침공양
나물넣고 비벼서 고추장은 여행갈때 가져가려고 산거 들고가서 넣고 준비해주신 손길에 감사하며 비벼먹었다
Msg 맛이 좀 나야 맛있는거 같아서 ㅎㅎ
커피한잔 타 마시고 휘~~둘러보며 언제나 봐도 참 좋다
과천쪽 단풍사진을 보고 과천으로 하산
참 예쁘다
여름에 물 많을땐 그냥 배낭 벗어던지고 풍덩하는데 ㅡㅡ
가을이라🎶🎶가를바람🎶🎶 노래가 절로나오네
장승은 첨보네??
왜?? 못봤었을까??
나영화님 생각이 나고 혹시?? 지나가는사람이 영화님일까??? 쳐다보며
가까운곳에 있는 관악산이 최고여~~~
내일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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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희사자
조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