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사는 미시타손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늦은 후기를 또 올려볼까 합니다.
지난 11일은 월출산을 다녀왔고, 다음날 12일은 무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영암에서 광주로 이동해 많은?친척집들 중 한곳을 방문해 피로도 풀고 맛있는 저녁도 먹었습니다.
사실 부모님의 고향도 광주이고, 제가 태어난 곳도 광주여서 친척들이 많답니다. ^^;
다음날 아침 무등산을 오르기 위해 증심사로 이동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 기준으로 첨담09번 버스를 이용하면 종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무등산 코스는 증심사-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동화사터-토끼등-증심사 원점회귀 코스입니다.
예전에는 새인봉을 통해 중머리재로 이동했었는데, 이번엔 중머리재로 바로가는 코스로 가봤습니다.
이쪽 코스로 가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여기서도 단풍 구경을 실컷하고 왔습니다.
지나고보니 올해 단풍구경을 월출산과 무등산에서 다한듯합니다. 정말 기분좋은 산행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그럼 사진 구경을......
아, 등포에 자주 안들어와서 그런지 리사이즈안되게 업로드하는 방법을 이제야? 알아서 그대로 올려봅니다.
whois님 감사합니다^^
▼ 무등산입구에 떡 하니 자리하고 있는 국립공원 무등산// 묵직하니 느낌이 좋습니다.
▼ 12일 토요일 주말아침이라 등산하러 오시는분들이 간간히 보이더군요. 하산했을땐 사람이 아주 많았답니다.
▼ 여기도 기분좋게 단풍을 보며 등산을 시작해 봅니다.
▼ 무등산 단풍도 좋으네요
▼ 노란색도 이뻐보입니다.
▼ 햇빛을 품은 노랑노랑
▼ 이번에는 증심사에서 새인봉코스가 아닌 중머리재로 이동합니다.
▼ 은행털이?가 있었나봅니다. 노랑 은행들이 멋진모습을 자아냅니다.
▼ 가을에 흠뻑빠지게 만들더군요. 이런 풍경 너무 좋습니다.
▼ 오르고 또 올라. 중머리재에 도착을 했습니다.
▼ 중머리재에서 장불재로 이동해봅니다.
▼ 억새도 좋습니다.
▼ 광주시내가 훤히 보이더군요 ㅎㅎ
▼ 장불재로 향하던 중 중머리재를 뒤돌아 봅니다.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 억새도 참 좋았습니다.
▼ 장불재에 도착을 했습니다. 잠심 쉬면서 숨을 돌리고, 입석대. 서석대로 향합니다.
▼ 우측으로 입석대와 정상부 그리고 서석대쪽이 보이네요/
▼ 장불재의 모습입니다.
▼ 입석대로 향하시는 어르신.
▼ 장불재의 모습.
▼ 입석대의 웅장한 모습.참 신기하단말이죠....
▼ 오랜만에 사진을 남겨보고 싶었는데, 옆에 계시던 어르신한분이 찍어주셨던 사진. 먼가 짤리고 기운사진이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ㅎㅎ
▼ 입석대 전망대?에서 조금만가면 서석대가 나옵니다.
▼ 조금 높은곳에 올라왔으니 아래를 내려다 보는건 당연한 일. 장불재의 모습.
▼ 뷰가 아주 좋습니다.
▼ 바람개비도 있네욧 ㅎㅎ
▼ 열심히 오르시는 분들...
▼ 서석대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그날은 정상부를 개방하는 날이 아니기때문에 멀리서나마 정상부를 바라봅니다.
▼ 정상을 개방하지 않는한 서석대가장 높은지점입니다.
▼ 모르는분이지만, 전확가 잘터지는데 함참을 서서계시더군요 ㅎㅎ
▼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 억새가 아주 좋았습니다. 푸른하늘과.
▼ 얼핏보니 제주도 한라산의 정상부처럼 모습이 비슷해보입니다.
▼ 서석대에서 중봉으로 가는길에 아주 멋지네요
▼ 줌을 댕겨 바라봅니다.
▼ 하늘과 구름 그리고 바람까지 모든게 기억에 남을듯하네요
▼ 억새가 너무 이쁩니다. 입이 쫙....
▼ 가을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담으려는 사람들ㅎㅎ
▼ 황금물결처럼 아주 좋았던 풍경.
▼ 줌을 당겨봅니다.
▼ 온통 가을가을했던 중봉가는길.
▼ 정상부분을 손짓하듯 재미난 사진을 담아 봤습니다.
▼ 중봉 정상석입니다.
▼ 여긴 온통.......................붉게 물들었습니다. 와 입이 쫙....벌어져 다물어지지 않더군요 ㅎㅎ
▼ 동화사터로 이동해 토끼등 그리고 증심사로 내려갈 코스를 선택합니다.
▼ 얼마나 내려왔을까, 너덜지대에서 바라본 광주시내 모습입니다.
▼ 바스락거리던 낙엽소리가 너무 좋아서 사진으로 한컷.
▼ 붉게 물든 무등산.
▼ 하부쪽으로 내려오니 단풍이 좋더군요 ㅎ
▼ 올해 단풍은 실컷본듯합니다.
▼ 어느덧 증심사쪽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 생각보다 빨리 산행을 마친듯했고, 내려오니 많은사람들로 붐비더군요. 역시 무등산은 도심과 가까워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듯합니다.
어제도 월출산 후기를 올리며 했던 말이지만, 윗지방은 눈도 내리고해서 겨울산행 후기를 올리실 때
뒷북도 아니고 너무 늦은후기를 올리는 것 같아서 조금 머쓱합니다.ㅎㅎ
그래도 짧게나마 기록하고 싶어서 이렇게 후기를 올려봅니다. 대부분 사진이지만...^^
요즘 등포에 많은 글들과 후기들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내심 기분이 좋고 보기도 좋습니다.
더 많이 활성화되고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내일도 안산하사세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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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면 가봐야겟어요
겨울 무등산 참 좋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