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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힘든 일도 많아서 기분 전환하러 가산 디지털 단지에 다녀왔습니다.
마리오 아울렛은 사람도 많고 정신 없을 것 같아서 아우트로 부터 들려봅니다.
우선 1층에 눈에 띄는 것이 아이젠이네요. 균일가 15,000원인데 꽤 오래 묵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박스가ㅣ 낡았습니다. 그래도 지난번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것 놓치고 거의 1년에 하나씩 아이젠을 해 먹기 때문에 예비용으로 하나 담아 봅니다.
그 다음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에는 여러가지 용품들이 눈에 들어 오는데 모자 15,000, 고어텍스 25,000 등등 있고,
윈드스토퍼 이어밴드가 눈에 띄는데 많이 묵은 제품이지만 별 상관 없기 때문에 2개 담아봅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해보니 안경잡이들 한테는 조금 불편하네요. 개당 5,000원. 공홈에서 3000원에 팔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완전 품절이네요.
그 다음에 자켓인데요. 내피용으로 쓸만한 하이브리드라고 불러야할 것 같은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자켓인데 가슴 부위가 갑옷처럼 패딩 같은 패턴으로 되어 있네요. 3만원
마모트 역시 오래 묵은 구스다운 그린색과 주황색 각각 5만원
고어텍스 프로 팬츠 한벌 있는데 30만원이 넘어가네요. 얼마 전 K2 공홈에서 69000원에 나왔을 때 망설이다 놓친 것이 아쉽네요
그밖에 다양한 제품들 가격은 그다지 메리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마리오 아울렛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물건 싸지 않고 사람만 우글우글합니다. 거기서 물건 사는 것은 딱 정해놓고 가지 않는 이상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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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탄성이 없어져 잘 끈어집니다.
아웃트로는 너무 오래된 옷과 장비가 대부분이어서 비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