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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땡땡이 치고 아침 10시 반쯤 도착했습니다.
패딩류는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경량 패딩류 많이 있었습니다. 경량 패딩은 뭐 경량이 확실하네요. 충전재가 별로 없습니다.
프리즘 등 합성솜 소재 제품은 없습니다. 소프트쉘 제품도 없습니다.
앤티 프리즈 패딩 7.5만입니다.
패킹 주머니 큰거 들어 있습니다. 라지 구입했습니다. 팔길이는 아주 약간 길게 느껴지지만 문제 없어 보이고, 가슴 몸통 모두 잘 맞습니다.
배가 약간 돋보이기는 하지만 괜찮습니다.
행사 안내엔 노스스타 있다고 써 있는데 가보니 보이지 않았습니다.
써모 미트 1.5만입니다. 미트류가 없어서 샀는데 잘 산것 같습니다. 엄지로 스마트폰 터치도 됩니다.
비니, 바라클라바, 머리띠? 5천원 균일가입니다.
바라클라바는 몬테인은 아니고 뭔 이상한 상표입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대두분들에겐). 너무 꽉 낍니다.
비니는 추천합니다. 특이하게도 캐나다 제조입니다. (울,아크릴 반반). 전투모 61기준 약간 빡빡하나 쓸만합니다.
(사실 늘어나길 기대하는 중입니다)
머리띠도 추천합니다. 운행할 땐 더워서 모자류는 잘 안써서 옳거니 하고 들고 왔는데 폴라텍이네요.
재질도 부들부들하고 대두에게도 압박 없습니다. 괜히 비니를 세개나 샀네요. 이걸 하나 더 살껄.
가이드 팬츠, 알파인 프로 팬츠 각 3.5만입니다.
M 구입했습니다. 일상복으로 입어도 별로 이상할 것 없는 무난한 디자인이네요. 32기준 딱이고 33은 아주 약간 끼는 정도입니다.
기장은 181 기준 딱 맞습니다. 통이 크게 나오지 않아 허벅지 굵은 분들은 어려워보입니다. 밑위가 약간 짧은 느낌이지만 걸리적 거리는 느낌은 없습니다.
두 바지 다 아주 추울 때는 단독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베이스로 뭔가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늘어납니다.
그리고 미스테리한 하드쉘 하나 더...
상품 택에는 몬테인 레귤레이터 라고 써 있습니다. 오디파크 홈페이지나, 몬테인 홈페이지에도 없습니다.
판매하시는 분이 고어텍스라고 해서 한번 입어보고 그냥 들고 왔는데 고어택스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6.5만이니... 그냥 입기로 합니다. 희한하게 또 잘 맞네요. 어디가 길거나 모자르거나 한 것 없이....
181/73/33인치 기준으로 설명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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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zForDebby
WaltzForDebby
작년에 들어왔는데도 계속 홈피도 다른 판매처에도 안내가 없더라구요.
가격 많이 저렴해졌네요.
다른건 몰라도 써모나 프리즘 장갑류는 추천합니다.
아주 실용적입니다.
인도의 팔 많은 신이 될까봐 참았는데 생각해보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