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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의 겨울은 살찌는 계절이라 다이어트겸 한라산이라 가볼까 해서 7일 8일 제주다녀왔습니다.
완전 봄날처럼 따뜻해서 산행하기 참 좋았습니다.
첫날은 가볍게 한라산다녀오고 둘째날은 우도랑 맛난거 찾으러 다녔는데 나름 재미가 있더군요.ㅎㅎ
제주가는중 일출이 시작됩니다.
우도를 지나갑니다.
운해위로 솟아오른 백록담
착륙전 빛내림을 감상합니다.
진달래대피소 지나 푸른하늘이 반겨줍니다.
서귀포방향
정상도착했습니다.ㅎㅎ
꽁꽁얼은 백록담
성산일출봉 구경도 와봤는데 중국인가 하는 착각이 들었네요.
오조포구에서 일몰을 만납니다.
공항가는길 서도우 작업실세트장도 다녀왔습니다.
엄청난 아줌마부대를 만났습니다.ㅎㅎ
20년전 신혼여행지였던 산굼부리 ㅎㅎ
많이 변해서 놀랐고 비싼 입장료에 두번놀랐네요.
맛나식당에 맞은편 단수이 카스테라 맛은 영~~
우도가는길 새우깡 헌터와 함께합니다.
마지막코스 우두봉산책에 나섭니다.
이렇게 1박2일의 여행은 끝났습니다.ㅎㅎ
이번처럼 많이 돌아나닌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다녔는데 나름 재미가 있더군요.
이제 본격 눈꽃산행의 계절이 온것같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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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쓰나미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