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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받을줄 알았던 돈이 생겼어요...뭘 사야할까요? ㅎㅎㅎ29

얼마전 친구에게 빌려주고 잊었던 돈이 생겼네요.

 

어려웠던 친구여서 그냥 도와주는 생각으로 줬던건데

 

한사코 사정이 나아졌다며 다시 돌려받았습니다. 95만원 정도입니다.

 

암튼 제 비상금이여서 다시 가정에 반납은 ㅎㅎㅎㅎㅎ 차마 ㅎㅎㅎ

 

그 동안 별러왔던 물품등 오케이몰에서 넣다 뺏다 하곤 있는데

 

막상 돈이 생기니까....뭘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이걸 꼭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선호 브랜드는 아크/피엘/마뭇 이정도네요...

 

현재 장바구니에 담겨진 물품들은

 

한바그 알래스카 / 아크 mx후디 / 피엘라벤 아비스코 라이트 트레킹  뭐 이정도입니다.

 

등포 회원님들은 갑자기 이돈이 생긴다면 뭘 사시겠습니까? ㅎㅎㅎ

 

이러다가 갑자기 미쳐서 집사람 선물을 떠억~~~ 이 돈 어디서 났나며 추궁을 딱~~~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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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이블샤오
아내분이..뽐뻐이실지도....어디에 계실지 모릅니다...ㅋ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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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써니찌니
다행히도 아닙니다. 제가 뽐하는걸 싫어해서 ㅎㅎㅎ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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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리버쿠터
선물로 로비 먼저 하신 후 결정하시면.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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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써니찌니
선물하고 싶은데 그랬다간 자금의 출처를 청문회 당합니다 ㅎㅎㅎ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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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r.(쏜)
부럽네요. 저도 못 받은 돈이 130 정도 있는데 이놈은 줄 생각을 안하네요. 거진 10년 다 되어 가는데 T.T
정당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와이프 분 것도 선물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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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써니찌니
일부 선물하고 일부는 전용하는 방법도 좋겠는데요 친구분이 어서 개과천선(?)해서 돈 갚길 기원드립니다 ㅎㅎㅎ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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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관악산보헤미안
아웃도어 제품만 사재기하다 이번에 아크 캐머슨 구입했는데 타운용으로 딱 좋더군요. 공구로 구매 추천드립니다.^^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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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써니찌니
안그래도 캐머슨 공구 생기면 참전할 참입니다 ㅎㅎㅎ 그냥 낱개로는 사기가 ㅠㅠ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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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평생 함께할 친구분이시군요. ㅎㅎ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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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써니찌니
고마울 따름이지요 ㅎㅎ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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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얼래
여행을 가세요. ^^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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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써니찌니
역시 직장인이다보니 주말밖에 없는데 아이들과 스키장 가는것도 괜찮겠네요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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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외계인71
먹힐지는 미지수지만 두루두루 평화로움을 위한 조처 정도로 저도 윗분처럼 로비 하겠습니다.
그런데 따로 돈 나올 구멍이 없어요. ㅜ.ㅡ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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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써니찌니
대세가 보입니다 ㅎㅎ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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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Cactusy
대부분 안사람들은
생활비가 많던 적던 간에 쪼들리게 맞춰갈 겁니다.
전후 사정을 얘기한 후 전액을 상환하고
그 중 얼마정도는 당신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용하라는 싸랑다정과감함을 표현한다면
당연히 님에게도 얼마만큼은 떨어질 것이 당연한 논리가 아닐런지요. ㅎㅎㅎ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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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써니찌니
인생의 금과옥조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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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배추장사
현재 교체/신규 등의 이유로 필요한 물품이 있을 경우엔 하나 장만하셔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부러 돈을 쓰기 위해 어떤 걸 사진 않을 거 같습니다.

대신 솔직히 말하고(물론 선물금액만큼만) 마눌 선물(내구년한이 긴것! 예:장신구,시계,가방 등) 하나쯤 크리스마스 선물 하시고 남을 경우엔 비자금으로!!!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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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포크
자질구래한건 빼고 그냥 아크 파이어비 하나 사고 말겠습니다.
2016-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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