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많이 다니는 분들께- 등산초보에게 템플스테이같이 힐링으로 괜찮은 곳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15
- [* 비회원 *]
- 등록일 2017-01-02 10:20
- 조회수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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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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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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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지기
지역이 어디신지요?....경상도 지역이라면 경주 현불사 추천합니다. 호젓한 산사에서 힐링할 수 있고요...
큰 절은 아니지만 조용하고 호젓하고 템플 스테이하기에 참 좋습니다.~ 주지 스님과의 대화 및 상담을 통해 번뇌를 떨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경주 현불사 로 검색 한번 해보세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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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쏘주
템플스테이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절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관심있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절을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영동 황간 반야사가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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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장사
정적인 사색을 원하신다면 템플스테이만한게 없습니다. 허나 염두해두실게 불교신자시라면 무관하지만 그게 아니시면 정해진 일정(기상시간이나 공양시간 등)에 조금 얽매이시는 건 감안하셔야 합니다.
그 외 이것저것 생각을 정리한다든지 보다 자유로운 여행을 원하신다면 제주도 올레길 같은곳이나 해파랑길 같은 곳도 좋습니다. 이 경우엔 일정이 다소 길어지겠죠... 해파랑길은 구간별로 숙소와 식사해결 좀 고민하셔야하고, 올레길은 비교적 쉽게 해결가능하실겁니다. 어떤 길이든 생각없이 터벅터벅 걷다보면 어느새 잡념이 사라지기도 하고, 보다 깊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선운사와 도솔암에 잠시 머문적이 있는데 참 좋았습니다. 당시엔 템플스테이(이런 용어가 생기기전)라기보단... 그냥 좋아서 머물렀습니다. 참고로 저는 불교신자는 아니고 무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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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어떤 길이든 생각없이 터벅터벅 걷다보면 어느새 잡념이 사라지기도 하고, 보다 깊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 이 부분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저는 무교이긴 합니다만 부처님의 존재는 믿는 그런 정체불명의 사람이에요..ㅎㅎㅎ
정말 정신적, 정서적으로 힘들고 집밖으로 한발짝도 안나간 적이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한 일로 외출할 기회가 생겼는데, 집 근처 작은 산에 갔는데 그냥 그 자리에 서있는 것 만으로도.. 벅찬 무언가가 느껴지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한 곳 한 곳 다 경험해보고 싶어요. 정말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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