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쉘 원단으로 윈드스토퍼 소프트쉘과 폴라텍 파워쉴드 차이가 큰가요?11
- 꼼곰76
- 등록일 2017-01-03 12:27
- 조회수 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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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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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길에는눈썹도떼라
윈드스토퍼: 방풍 거의 100%, 투습은 하드쉘인 고어텍스보다는 훨 잘되지만 파워쉴드 보다는 떨어짐. 그래서 윈드스토퍼 원단을 쓴 소프트쉘은 겨드랑이 벤틸이 있는 경우가 많음
파워쉴드 : 방풍 100% 안됨. 특히 찬기운이 스믈스믈 들어옴. 대신 투습은 그만큼 윈드스토퍼보다 잘됨. 따라서 대부분 겨드랑이 벤틸이 없음. 개인적으로 써보니 이 정도 느낌입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윈드스토퍼는 고어텍스에서 아래로 내려온거고 파워쉴드는 플리스에서 위로 올라간겁니다. 고어사와 폴라텍사의 출발점이 각각 고어텍스와 플리스였거든요. 원래 소쉘은 하드쉘과 플리스의 사이의 포지션이 비어있어서 각각의 회사들이 자신들의 장점을 살려 그 포지션을 매우면서 만들어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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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멤브레인방식의 윈드블럭 원단이며
통상 고어윈드스타퍼는 100%방풍, 폴라텍파워쉴드은 98%방풍이라고 합니다. 이말은 파워쉴드의 통기성이 더 좋다는 뜻이고, 반대로 윈드스타퍼는 통기성보다는 방풍력이 더 좋다는 뜻입니다. 윈드스타퍼의 경우 겉감은 보통 내구성이 좋지 않아 배낭 허리벨트나 어깨끈 등에 의한 마찰마모에 의해 쉽게 헤지게 됩니다. 보통은 땀쟁이에겐 파워쉴드가 더 낫다는 평이 일반적입니다. 감마MX는 포티우스 원단으로 바뀌고선 평이 예전만 못합니다. 무엇보다 소쉘은 체질에 따라 필요할 수도 필요없을 수도 있습니다. 소쉘로 동계운행을 할 경우 방수 기능이 없는 단점으로 인해 동계에는 반드시 방수 자켓을 하나 더 배낭에 넣어둬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땀이 많은 체질의 경우 소쉘은 추천하기 어려운 의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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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곰76
설명 감사합니다 ^^
제가 잘 모르고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러는데요....방수 자켓은 동계 뿐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준비해야 하는거 아닌지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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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대신 쉘자켓은 패킹부피가 커지고 무거워지죠. 따라서 소쉘을 생략하면 그만큼 득을 볼 수 있죠. 하드쉘을 입고 운행을 할 수도 있고, 플리스 자켓이나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재질의 자켓, 혹은 조끼로 소쉘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방수자켓(=하드쉘)은 반드시 배낭에 하나 보유해야하는데 소쉘은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소쉘의 대용 의류는 많다는 뜻입니다. 소쉘은 만능이 아니거든요. 운행할때 소쉘을 입고 운행한다,,-> 이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얘기가 아닙니다,, 우선 본인의 산행 스타일과 땀을 흘리는 정도 등의 체질에 대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소쉘은 가장 나중에 구매하게 되는 의류이지 처음부터 장만하는 의류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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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 직접 입어보지도 않고 온라인에서만 검색을 하다보니...실착도 안해보고 이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