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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Lt. 를 처음으로 해서 아크테릭스에 관심을 가져서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는데..
희한하게도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정말 마음에 드는 자켓은 전부다 몇년전 모델이고 단종되거나 구하기가 어렵네요.
아크테릭스 제품중에서도 아톰 SV도 괜찮아 보여서 구매해보고 싶은데 요즘은 SV가 없고 AR만 나오는것 같네요.
Lt.와 AR은 왠지 중복되는 느낌이 있는데 Lt.와 SV는 별로 중복되는 느낌은 아니지 않을까 싶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실제로 아톰 AR과 SV가 체감할만한 큰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만.
카파 자켓도 SV가 단종되고 일반 hoody로 나오는데 아마 AR 버전인듯 합니다. 제 경우는 손목 벨크로가 조금 거슬려서 예전 카파 SV가 좀 더 마음에 드는데 이 역시 구하기가 사실상 불가능이네요.. 그리고 예전 SV버전은 프리마로프트 소재, 요즘 버전은 코어 로프트 소재인데 개인적으로는 코어 로프트가 프리마로프트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피션 SL 의 경우도 매년 지나면서 캐나다 생산에서 제3국으로 바뀌고 또 고어텍스 부분도 조금씩 더 저렴한걸 쓰는것 같다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
솔로 후디나 듀얼리 빌레이 자켓도 괜찮아보이는데 단종된 후로 구하기가 어렵네요. 예전에 듀얼리 빌레이 자켓 구매에 관해서도 잠시 고민을 했었습니다. 해외에서의 평가는 많이 괜찮은 편이더군요.
예전 옷들보다 요즘 옷이 좀더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요즘 모델들을 구매할거 같은데 검색하다보니 원가 절감 부분이라던지 구관이 명관인 그런 옷들이 꽤나 있는것 같아서 늦게 입문해서 때를 놓친것 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왠지 앞으로 나올 옷들도 미사여구는 많이 붙어있지만 사실은 예전모델보다는 별로인 것들도 많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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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감 절감하고 초기작이나 구형은 만들어서 파는 쪽에선 이거 과하게 했었네 오버스펙인데 줄이자
그런 마인드로 모든걸 하니까요.
고어에게 돈 주기 싫으니 자체 소재를 개발들 한거고
저도 보니깐 예전 제품들이 더 좋은게 많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