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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써야지 했는데 이놈에 귀차니즘 때문에 그냥 한번에 올려봅니다.
21일 홀로 전주 모악산에 올랐드랬지요 ~~~ 날이 추워서 인지 매봉쪽으로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오랜만에 모악산에서 고요함을 느껴봤네요ㅎ
사진투척~~
그리고 이번에는 성능 테스트 펄펄끓는 물을 담은지 4시간이 조금 넘음 ...... 모악산 정상에서 참깨라면...... 감사한 써모스 대만족 ㅎㅎ
혼자 먹으려니 좀 이상해서 등지고 먹었네요 ㅎㅎㅎ 낯을 좀 가려서 ㅡ.,ㅡ
마지막으로 지름 인증.......
집앞 캠프라인을 가는게 아니였네요 제타를 신어보는게 아니였어요 ...............내발에 착감기는 놈이 자꾸 생각나
중고나라 모니터링중 애니스톰 제타 15에 입양했습니다. 아까워서 주말에도 못신고 날좋은날 신으려고 방에 고이 모셔놨네요 ㅎㅎ
와이프는 제사지낼꺼면 베란다에 내놓으라는데 못들은척 모셔놨네요 ㅎㅎ 간만에 고가템 지른거라 손이 ㄷㄷㄷ
베라부분 가죽으로 바뀜
피팅감과 등반시 발뒤쪽으 답답함 해소를 위해 U자형 발목......이건 좀 억지인듯 신어봐도 느낄지 모르겠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가장큰 변화라는 락스토퍼 아일렛과 롤아일렛 입니다.
발에 맞게 조인뒤 뒤로한번 걸어주면 앞으로 당기기 전까지는 끈을 묶지 않아도 풀어지지 않습니다.
각각의 롤아일렛은 끈에 유동성을 주어 발에 맞게 움직여지고 마지막 락스토퍼가 잡아주는 머 그런역할인듯합니다.
제대로 테스트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설레설레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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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