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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소백산 후기7

  • Jamestown
  • 등록일 2017-02-05 21:17
  • 조회수 1144
비가 온다는 예보를 혹시 눈이 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품고

바람의 산 소백산에 갔다 왔어요.

눈도 오지 않고

소백산 가서 이렇게 바람이 부드러운 건 처음이었어요.

날이 따뜻해서 가볍게 티셔츠 하나만 입고 산행했는데

땀이 많이나서

중간에 예비로 가지고 간 티셔츠 갈아 입은 것 빼곤

너무 무미한 산행이었어요.


코스: 어의곡-비로봉-연화봉-희방사
시간:09:40~16:00

원래는 을전 국망봉 비로봉으로 샐려고 했는데

산대장이 무조건 16:00까지 하산 하라고 엄명을 하셔서..

어쩔수 없이 그냥 사람들 무리에 섞여서

살살 다녀왔어요.

눈이 온지 꽤 지나서

눈이 별로 없고 상고대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앖어요.

거기다 바람도 없고...

바람도 없는 어색한 소백산...



비로봉









비로봉 지나서 사진 몇장


연화봉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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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안산즐산
소백산에도 눈이 많이 녹았군요.
예보는 눈 꽤 많이 온다고 했었는데, 아쉬우셨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7-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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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Jamestown
네. 기대가 무척 컸는데....
2017-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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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그또한 소백산이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죠.ㅎㅎ
작년 2월말에 눈싸라기 맞으며 힘들게올라간 기억이나네요.
삼가에서 대피소까지 시간은 점점 늦어지고 해는지고 초행길에 조마조마했던 기억나네요.
2017-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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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Jamestown
맞습니다.
그래도 소백이죠.
다음은 철쭉필때 갈 듯해요..

아님 대피소에서 하룻밤 유하면서
원없이 은하수랑 대화를 할 후 있는 기회가
곧 찾아오면 좋겠어요.
2017-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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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의연하게태연하게


전 어제 죽령에서 연화봉까지만 갔습니다. 바람으로 콧구멍 뻥뚫으려했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수고하셨습니다. 제2연화봉의 독수리
2017-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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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Jamestown
고맙습니다.
대피소에서 별보기를 해야하는데....
2017-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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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배추장사
눈이 다 어디갔나요...

아무리 따뜻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소백인데...
2017-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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