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갈때마다 호우, 대설, 강풍중에 주의보가 하나 떨어지니^^;
작년 1월 경험으로 그때 폭설때도 타이밍 좋게 서귀포로 도망쳤었고 이번에도 서귀포로
서귀포 남원에서 해가 떠있는데 눈내림
제주도 동서남북 날씨가 다 틀려 적당히 잘 도망다니면 나쁜 와중에 그나마 좋은 날씨 만남 작년은 워낙 역대급 폭설이라 어쩔수 없었지만
넹 ^^
삼매봉에서 본 한라산을 넘어 몰려오는 눈구름
눈보라 치다 해뜬 사이에 이중섭 미술관 앞 매화꽃 꿀빠는 동박새
홍매화
눈보라 치다 잠시 파란하늘보인 대평박수 오늘하루만 몇번 바뀌는 날씨인지 ㅋ
바닷가에 있기만 하니 답답해서 눈 얼마나 왔나 확인차 간 노꼬메에서
삼형제오름부터 상고대 한라산은 눈구름속이라 안보임
사실 겨울 한라산 보러간 사람에게 한라산 통제는 사실 다른 올레길 같은게 대체가 될수 없다고 생각됨
이번에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배낭메고 시내 배회하는 분들을 많이 봐서
올레길이 풍경 나쁜건 아니지만 비교 자체가 안됨 겨울엔 한라산이 설경이 있을때는 갑 ^^;
성판악 코스 상고대
사람이 너무 많아 하늘만 보며 걸어감
파란하늘과 상고대
눈온 다음날은역시
백록담
북벽과 장구목 능선
왕관릉과 용진각 현수교
삼각봉도 식후경
관음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북벽
어리목에서 올라 남벽 분기점으로
남벽 워낙 올해는 눈이 없어서 이정도로 만족을
바람이 만들어 놓은 눈조각
개인적으로 여기서 보는 화구벽 모습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됨
병풍바위
신천목장에서 감귤껍질 말리는 풍경 야자수 뒤로 보이는 한라산 동릉
김녕해변
용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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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