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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보다보면 여기분들은 안내산악회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지않아 보입니다.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그래요, 샤이 안내산악회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저는 과거 왕성(?)할때는 많이 이용을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저렴한 비용으로 교통편 해결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릿이죠.
지금의 종로6가 닭칼국수촌이 왜 유명해졌는지 아세요? 옛날에는 서울의 각 지역 산악회 귀경길 종착점이 종로6가 인데가 대부분였어요. (왜 유독 종로6가에 등산용품점들이 몰려있을까요? 답이 나오져) 그래서 지근거리에 있는 닭칼국수촌에서 회포를 풀고 귀가하는 코스가 하나의 공식화 되었죠. 이런분들의 입소문으로 현재의 닭칼국수촌이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거기 사장한테 직접 들은 얘기예요. 팩트입니다^^ (행주산성근처의 원조 국수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진것도, 자전거 동호회들의 역할이 결정적 였듯이 같은 케이스죠)
안내산악회 하나 추천할께요,
다음에 [햇빛산악회]라고 있는데, 아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좋습니다. 회원분도 많으시고, 국내,해외 코스 다양하고, 투명합니다
아 저는 그쪽의 운영자도 임원도 아닌 그저 몇번 이용한 사람입니다. 오해는 마세요.
* p/s; 경험상 안내산악회는 입문, 초보자분들은 신중해야 합니다.코스의 입,출산이 같으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큰산의 경우 입,출산이 다르면(ex; 오색, 한계령 > 설악동) 버스 집합시간이 정해져 있기때문에 잘못하면 낭패를 볼 경우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단체가 같이 움직여야 되기때문에 발생하는 핸디캡이죠. 안내산악회 이용하실분들은 각 해당카페에 올라오는 산행일정 코스및 시간대등 체크하시고 판단 잘 하세요.
바야흐로 입문,초보자분들이 탐방하기 좋은 계절이 시작됐네요. 항상 안산, 즐산, 행산하세요.
★ Because it’s the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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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다시바깟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