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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인충동구매
- 등록일 2017-03-21 20:25
- 조회수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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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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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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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호오
글쎄요 12년전에 산 코오롱 등산바지 아직도 짱짱합니다
심지어 국민학교 입학도 하기전에 아버지가 사주셨던 k2 소가죽 등산화는 아직도 부모님댁 신발장에 있더군요 나중에 아들한테 물려줘도 될상태구요 신발이야 아웃솔이 마모되는 시기가 수명을 결정짓겠지만 (창갈이 or 새신발) 한달에 한두번 등산하는 제 입장에서는 사실상 질리거나 신상에 혹하는 시점이 제품 수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결론은 처음 살때 가장 비싸고 좋은걸로 사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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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비브람창 미드컷 누벅이나 풀그레인 부츠들 보면
산행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갑피의 파손은 적고 신발창이 먼저 닳아버리는 현상이 생기더군요. 약 2년에 걸쳐 1000km정도 함께한 부츠를 얼마전 창갈이를 한 적이 있습니다. 갑피나 고어텍스는 2년밖에 안됬기 때문에 아직도 멀쩡하고요 창갈이만 하니 그냥 예전부터 신던 익숙한 부츠느낌 그대로입니다. 또다시 2년후 창갈이를 하게 될거 같은데 결론은 창갈이 하면서 기본적인 관리해줄경우 한 6년은 무리없이 신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 물론 트레일화나 현재 출시되는 각 국내 아웃도어사들의 로우컷 트레킹화 말고 우리나라에서의 기준대로라면 "통가죽으로 된 중등산화"의 얘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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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
현재 사용중인 겨울용 의류, 등산화 따져보니
방수쟈켓 - 15년차, 4년차, 3년차 보온쟈켓 - 16년차, 3년차 상의 - 14년차, 10년차, 8년차, 5년차, 4년차 하의 - 17년차, 15년차, 5년차, 3년차 장갑 - 15년차 등산화 - 뉴블랙스톰 창갈이해서 11년차, 블랙스톰 베타 3년차 등산을 날마다 가는게 아니기에 등산복이 헤지거나 떨어질 일이 없으니 오래전에 구매한 제품도 잘 입고 댕깁니다. 아무래도 옛날 옷들 입으면 최신 스타일은 아니지만서두 유행은 돌고 돈다고 언젠가 예전 스따~~일이 다시 유행이 될 날이 오리라 믿으며 잘 입고 댕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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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티셔츠는 5년 입었어요.
6년째부터는 기능이 없어진게 확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