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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릉산 - 범바위산 - 대모산 - 구룡산 - 국수봉 - 내곡동 주민센터 방향으로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완전 숲으로 둘러쌓여서 대모산, 구룡산 정상 정도에서만 그것도 한쪽만 강남구룡마을쪽 그러니까 개포동쪽
전망만 보이더군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항상 혼자라서 그런가 뭔지 모를 아쉬움이 깊었습니다.
다음주는 반대 방향인 청계산을 타보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는 코스가 크게 두가지로 청계산쪽에서 매봉산으로 내려오는 방법과 반대로 매봉산에서 청계산으로
내려오는 방법입니다.
1. 옛골 - 충혼비 - 청계산 망경대 - 전망대(헬기포트) - 청계사 - 절고개 - 매봉 - 인덕원역
2. 옛골부터 매봉까지 같고 - 매봉2약수터 - 매봉1약수터 - 문원동 - 대공원 한바퀴후 대공원역
3. 대공원역 - 대공원 한바퀴 - 매봉1약수터 - 매봉2약수터 - 매봉산 - 다시 매봉 - 청계사 - 전망대 - 옛골
4. 인덕원역 - 전망대까지 쭉같고 - 망경대 - 충혼비 - 원터골
이렇게 크게 4가지 생각중입니다. 어느곳으로 산행이 요즘 시기에 가장 좋을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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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산들과는 좀 다른거 같아요.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