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코스 좀 부탁드립니다.9
- 설해목2013
- 등록일 2017-03-31 20:06
- 조회수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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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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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솬패닉
서울둘레길의 한구간인데요 힘들지않고 산책하기 좋습니다 넉넉히 2시간이면 될겁니다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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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목2013
감사합니다. 힘들지 않은 건 좋은데 2시간이면 조금 짧네요 ㅠㅠ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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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낙성대역-과천청사역 이동하신 후 과천 향교에서 출발해서 연주대 보시고 다시 과천 향교로 내려와도 낙성대역까지 5시간 이내에 마무리하실 수 있겠어요. 혹은 처음 생각하신 둘레길을 변형해서 관악산 능선을 밟아보실 수도 있겠어요. 지도를 찾아보니 전망대에서 헬리포트 삼거리로 합류하는 길이 있네요. 삼거리에서 좌회전 - 헬리포트 지나쳐서 - 철계단 - 전망대 - 철계단 - 국기봉 여기서 좌측 길로 내려가시면 둘레길과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에요. 거기서 관음사 이정표 따라 가시다가 하산하셔서 사당역으로 이동. 거창해 보이는데, 서둘러 가시면 1.5시간 거리네요 ^^ 내일은 다른 산에 있느라 관악산 길잡이를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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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수
둘레길도 좋습니다만 정상에 올라 한강줄기랑 관악산 전경을 조망할수있는 '돌산'을 추천합니다. 말이 산행이지 사실 조금 오르막인 둘레길이라 아이도 갈 수 있는 반면 조망이 훌륭합니다 높이는 따님과
다녀오신 함지산 정도에요. 네 저희동네 뒷산입니다 ㅎ 서울대정문옆 관악산공원입구에서 십여분 걸어가면 물레방아 우측으로 관악산둘레길이 있습니다. 약간 오르막인데 대부분 나무계단이라 수월하게 오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삼십분정도 끝까지 올라가면 산등성이 왼쪽은 둘레길이 계속이고 오른쪽이 돌산쪽입니다 이정표가 있는데 글씨가 작아서 잘안보여요 여기서 4분 가량 바위를 올라 태극기 있는 돌산정상인데 관악산과 삼성산이 한눈에 보입니다. 거기서 올라왔던 길을 등지고 계속가면 (앞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서울시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관악산정문에서 넉넉잡고 한시간 안에 올라갈 수 있고 마지막 바위구간말고는 위험한 곳도 없습니다 전망이 좋아서 유치원다니는 아이와 종종 다녀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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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수
5시간 여유가 있으시니 자녀분과 서울대 구경도 하시고 간단한 식사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울대가 넓어서 정문쪽에는 구경할 게 딱히 없으니 낙성대에서 서울대기숙사삼거리쪽으로 택시(3,4천원?)타고 들어와서(오르막이라서요) 삼거리언덕에서 중앙도서관있는 자하연(연못)쪽으로 걸어내려오겠습니다. 마침 봄이라 꽃도 피었을 것 같네요. 경영대쪽에 도로 마주하고 피자 파스타 파는 식당도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정문에서 사진한장찍고 CU(편의점1)쪽으로 걸어가면 관악산입구입니다.
하산하시고 식사하시려면 관악산주차장 쭉 가로질러 건너에 토담이라는 식당이 괜찮습니다 CU(편의점2)옆건물입니다 정리하면 1. 낙성대->서울대기숙사 삼거리 (택시 10분 안쪽) 2. 서울대구경 1시간 + 박물관30분-주말 휴무? (자하연->미대->경영대/박물관->서울대정문) 3. 산행2시간 ->관악산입구->물레방아->둘레길->갈림길오른쪽-> 돌산정상->몇걸음 더가서 서울조망->둘레길로 하산(바위구간 내려올때 조심..오른쪽미끄럽습니다 왼쪽편으로 내려오세요) 4. 복귀 20~30분(정체) 관악산입구에서 5528번 단, 평일5시이후 토요일1시이후엔 정체 심하니 택시타고 서울대 통과해서 낙성대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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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나영화님도,가라-수님도 다 좋은 코스를 설명해 주신거 같네요~~
아이들에게 서울대를 한 번 보여주는 것도 교육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해서 서울대 코스가 좋지 않을까 생각되요~~ ㅎㅎ 등산친구가 발레리나가 꿈인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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