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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우면~청계~관악 연계산행기
산행일자 : 2017/04/08
산행코스 : 관악산~청계산~우면산
산행거리 : 32.16km
소요시간 : 09:25 , 휴식시간 : 00:34
안녕하세요. 조리퐁입니다.
운동하기 아주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원정산행을 못다니다보니 후기 올릴만한 산행도 없어지더라고요.^^;
주말에 다녀온 저만의 삼산종주? 후기 올려봅니다.
산행에 대한 욕구가 아주~ 많이 없어져서 집 대문을 나가기가 제일 어려움을 느낍니다.
갈까말까 고민만하다보니 벌써 10:00이군요. 대장의 눈치에 가벼운 복장으로 대문을 나섭니다.ㅎ
오늘은 집 뒷산인 까치산을 통해 관악산둘레길~사당역~우면산들머리로 진입(약3km)합니다.
편안한 우면산을 통과하고 근린공원에서 아이들의 공놀이를 보면서 커피 한잔의 행복을 느껴봅니다.
다시 청계산 화물터미널~매봉을 거쳐 과천으로 향합니다.
진달래,생강나무등 꽃들과 녹색 새순이 나온 나무들을 보니 봄이 왔슴을 피부로 느껴집니다.
과천정부청사역부근에서 간단히 삼각김밥으로 식사를하고 오래간만에 막걸리를 한병 사가봅니다.
관악산 하산길에 노을을 보면서 한잔할생각이었죠.^^
과천향교에서 연주암까지 꽤 힘들게 올랐습니다. 물론 저한테만 생긴일이죠.ㅜㅜ
요즘 화,목요일에 퇴근 후 러닝을 한강에서 10~20km 정도하는데 이게 종아리에 근육이 풀어지지가 안나봅니다.
그래도 산행에 도움이 될꺼라 굳게 믿고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연주대에 오르니 산객분들이 2분 계시더군요. 다들 하산하셨는지 한산합니다.
이젠 올랐으니 하산길은 눌루랄라~
중간에 데크에서 준비해온 막걸리 한잔하고 집에 도착~
거리는 예상한데로 30km가 조금 넘더군요.
연주대에서 낙성대로 오지않고 삼성산~석수역도 해볼만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우면산 소망탑에서 행사가있는지 시끌벅쩍합니다. 시산제인지..
↘ 진달래가 활짝피었어요. ^^
↘ 청계산 매봉에서 찰칵~ 너무 더워서 반바지로 만들어서 입고 다녔어요.
↘ 관악산 연주대
↘ 낙성대로 하산중에 본 화재현장~ 담배불일까요??
↘ 트랭글 캡춰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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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