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09 관악산 백패킹, 그리고 170410 수리산 야근산행 (5pic.)23
- 빠른생활
- 등록일 2017-04-12 14:05
- 조회수 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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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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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푸이
사실 막연하게 백패킹이 불법이다,라는 인식이 있긴 하지만
문제가 되는 자연공원법 27조가 적용되는 구간이냐는 해당구역을 관리하는 공무원들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일부 백패커들 사이에서 합법적인 백패킹에 대한 운동이 있는 걸로 아는데 백패킹 자체가 불법인 것은 아니죠. 화기를 사용한 취사행위가 대부분 걸리는 까닭이긴 한데 야영은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법규적으로 정비가 좀 있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결론은 문체부 장관이 낙하산들이 타고 내려와 놀다가는 자리인 관계로 일단 윗대가리들이 바뀌어야 할 문제가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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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
상세한 관련법규는 모르겠지만 관악산 야영 및 취사는 금지되어 있는게 맞습니다.
http://tip.daum.net/openknow/48292538?_ca=avwrq&q=%C3%AA%C2%B4%C2%80%C3%AC%C2%95%C2%85%C3%AC%C2%82%C2%B0+%C3%AC%C2%95%C2%BC%C3%AC%C2%98%C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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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통행량 적은 길 카메라 없은 곳에 불법주정차한 느낌?
다들하니깐 하는 느낌? 지나가는 입장으로 그러려니 하는데 나 거서 불법주정차 했다 돈굳었다 라고 인터넷에 자랑하는 느낌입니다 저번에도 비슷한 후기 보고 별로라 생각했죠 이번에도 별로인 느낌이고요 여기는 개인적인 공간이 아닙니다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은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아무리 착한일도 불법적으로 했다면 전 싫어합니다 모르고 하신 일이니 몰랐다 하실수 있지만 대부분사람이 모르고 불법을 행합니다 그래도 불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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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생활
불법이 확실하다면,
저도 앞으로 뽐뿌 등산포럼에 게시하는 행위 뿐만 아니라 저 곳에서 백패킹 자체를 하지 않겠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불법임이 확실하기 때문에 국립공원에서도 야영하지 않고, 도립공원에서도 야영하지 않습니다. 회의 다녀와서 위 댓글들에서 주신 정보들을 모두 다 확인해보지 않은 상태인데, 정보 주신 분들 감사하고, 위법성 여부 확실히 판단한 후 그에 맞도록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시로 들어 주신 "나 거기서 불법주정차 했다. 돈 굳었다" 라는 사례는 불법임이 명백한 경우이고 백패킹 관련해서는 오히려 반대로 위법성이 없음에도 막연히 "불법일 것이다" 라고 추측해서 비난하시는 사례를 많이 봐 왔기에 "정말 위법한지, 오해는 아닌지" 확인이 더욱 더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쁜사람 아닙니다. 의견 주신 것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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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네 나쁜사람 아닌것 같아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저도 생활속에서 위법행위를 하고 다닙니다 새벽 아무도 없다고 하여 신호위반 차없다고 불법유턴 등 그래도 속으로 불법이고 잘못된 행동이니 처벌 받아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자 라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최대한 올바르게 살자라는 인생관으로 살고 있습니다 불법을 행하고 당신이 왜 상관이냐 신고하던가 맘대로 해라 그런분들이 싫어서 쓴글입니다 산에서 취사행위 쓸래기투여 담배등 정말 꼴보기 싫은 사람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저도 산에서 백패킹 해보고 싶은 1인 입니다 불법성 논란때문에 포기하고 등산만 하기로 했습니다 관악산 야영이 불법이라 생각하고 글쓴것에 대해서는 사과 드립니다 다른사람이 불법이라 하여 제가 근거 확인 없이 불법이라 단정 지었네요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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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산
글쓰신분도,마음이 열려있으신분인듯 합니다.위법이라하니 앞으로 조심하실거고 저도 백패킹을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입장에 여러 댓글 정보들이 많은 도움됩니다.멋진 사진으로 저같은 사람은 힐링을 받을수도있고 열심히 사는중에 자연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곳이니 보는모습도 다양할거고 너무 상심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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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생활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질타,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헌팅로우님의 글에서 위법성 여부에 대한 부분이 어느정도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관악산 중 서울시에 속한 구역은 대부분 "도시자연공원(구역)"에 해당하는 곳으로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50조제1항에 의거 야영이 불가한 구역인지 여부에 대해 [ 다툼의 여지가 있는 지역 ]입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민감한 지역에서의 백패킹을 지양하겠으며, 관련 게시글 또한 향후 등산포럼에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관악산 자운암능선 및 관악문 인근 일부지역, 그리고 안양과 과천에 속한 지역 중 대부분 구역에서의 취사 없는 야영(비화식 백패킹)은 합법적이지만, 등산포럼에서는 백패킹에 대해 부정적 인식과 긍정적 인식이 공존하는 온라인 공간이므로, 되도록 공감을 얻기 어려운 게시글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글을 올리지 않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합법적인 백패킹 관련 내용만 주로 캠핑포럼 중심으로 포스팅하겠지만, 야영보다 등산 위주인 게시물의 경우 많은 분들이 불편해하지 않으실 것 같은 내용으로 조심스레 준비하여 가~끔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은 이 곳을 찾는 분 모두 매한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타인의 쓰레기도 주워 내려오시듯, 저 또한 흡연 하지 않음에도 바쁘지 않은 일정으로 하산할 경우 늘 꽁초 열댓개는 주워서 내려옵니다. 늘 내가 다녀오기 전보다 더 나은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산행에 임하고 있습니다. 산을 벗하는 방법에 약간의 다름이 존재할지라도, '다름'이라는 이유만으로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주시기를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모든 댓글에 답해드리지 못하였지만 하나하나 다 읽고 새겼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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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즐기시는건 상관없지만 글로 여기에 올리시는건 조금 환영받지 못합니다.
알려주시면 새겨 듣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비화식으로 다니며,
늘 산에 신세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조용히
혼자 하룻밤 묵고 내려옵니다.
다른 산객분들이 버리고 가신 쓰레기도
보이는대로 주워서 내려오구요.
당일산행이나 위법성 없는 비박이나
한 끗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절차적, 규정상 문제가 없다면 후기 올리는 정도는
너그러이 자율에 맡겨 두셔도
괜찮지 않나 싶은 생각인데
많이 무례한 말씀일까요...? ^^
어차피 마찬가지로 산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래도 모든 측면을 떠나서,
산에서 잠을 자는 사람과는 소통하기 싫다는
생각이시면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악산은 도시공원이고 도시공원법 금지조항에 야영이 있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고 저도 맞는지 법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못된점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관악산 백패킹이 합법이였으면 합니다.
거기서 맨날 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