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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첫 히말라야 백패킹 인도 다람살라의 트리운드!28

[* 비회원 *]
등록일 2017-04-19 20:17
조회수 2030

안녕하세요!

히말라야 관련 장기 백패킹을 떠났고, 원래는 바로 파키스탄으로 가려다가 국외 부재자 투표 기간이 어중간해서 인도의 다람살라의 맥그로드 간즈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곳은 티베트 망명 정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여기서도 히말라야를 쉽게 볼 수 있어요.

그 중에서 많은 이들이 찾아가고 가벼운 코스인 트리운드를 다녀왔는데요 가벼운 워밍업으로 다녀왔다가 또 크게 배우고 왔습니다.

보통 편도 4시간 코스로 갔다오고 더 크게 몇 일간 몇 고개를 넘어가며 크게 돌 수도 있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노려보도록 할게요. 길 자체는 그냥 무난하게 산허리를 휘감으며 계속 오르막인 코스네요. 그래서 햇빛 피할 데가 잘 없고 간혹 그런 장소는 늘 선점되어 있더군요.

인터넷이 엄청 느리다보니 댓글 확인 및 답글이 늦어질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블로그나 인터넷 게시하는 것 자체도 좋은 장소 와야지만 가능하네요 ㅠ

상세한 후기는 블로그(blog.naver.com/kr_kdj) 참고해주시고 사진 위주로 이곳에 그동안의 준비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특히, 삼성 nx500 배터리 나눔 해주신 하이하이룽님 덕분에 밤하늘 타임랩스 잘 찍고 다닙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텐트에서 바라보던 별 흐르는 밤

숙소 옥상에서 바라본 히말라야와 흐르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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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상문

덕분에 잘봣습니다

2017-04-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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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감사합니다 :)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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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로우

히말라야 트레킹도 백패킹으로 가능하군요.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건강하게 마치고 오세요. ^^

2017-04-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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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간간히 보이길래 이전에 자유롭게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간간히 히말라야마다 소식 올리도록 할게요!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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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멋지네요~

2017-04-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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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감사합니다 :)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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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ld

ppomppu out

2017-07-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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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요즘은 인도인들의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인도 자본가들의 진출오 많이 변했다고하네요. 텐트의 경우 티숍들이 설치해놓고 운영하는 곳이에요!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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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라도에서한일전

파키스탄 바가보더 환전 노인네 건강한지 궁금하네요 카라코람 열릴 시기니 그쪽 루트도 좋아요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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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건너자마자 있는 곳인가요? 대선 투표가 27일이라 25일쯤 라호르로 건너가고 2개월 정도 카라코람 쪽 둘러볼 생각입니다 :)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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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꾸미v

맥간 다람살라 레는 정말 잊지 못하는 도시입니다. 소박하지만 아름답고 평온하고 자연과 함께...자고 일어나면 눈앞에 보이던 히말라야 설산이 다시 보고 싶네요.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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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매일 아침 커튼 뒤로 보이는 트리운드의 문피크를 볼때마다 행복합니다. 올 7-9월은 다시 인도로
넘어와 라다크 위주의 트레킹 및 백패킹 할 것 같아요. 그 때 그리운 사진들 많이 올려드릴게요!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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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견이

와..
감사합니다
너무 잘 봤어요
그리고 부럽습니다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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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감사합니다 :) 등포 덕에 준비 했으니 사진 자주 올리도록 할게요. 입고 있는 옷들도 다 등포에 올라왔던것들이네여.. ㅎㅎ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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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장사

느려터진 네트워크망에서 이렇게 현지에서 글 올리기가 쉽지 않으실텐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히말라야 자락에서의 백패킹이라니 멋지시군요!!!

종종 해외트레커들이 텐트치고 자는 걸 본 적이 있지만 롯지비용이 워낙 싼데다 그 무게를 감내해야해서 선뜻 시도하기 힘들던데....

부럽기도 하고 떠나고 싶기도하고 막 그렇습니다.ㅎㅎ

저 등산화는 창갈이 하신 웰트화 맞죠? 든든해 보이네요.

낮도 멋지지만 밤하늘 풍경도 멋집니다^^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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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블로그보다 등포 해상도가 높아서 그런지 더 오래 걸리더군요ㅠ 사실 이전에 배추장사님이 올렸던 쿰부 히말에서 고락쉡에 텐트친 외국인 보고 더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야크웰트는 창갈이하고 가죽도 덧대고 했지만 1년만에 신어서 그런지 또 뒷굼치 아킬래스 쪽 물집 잡히고 터졋네요 ㅠ 사실상 새 신발이 맞나봅니다 ㅎㅎ

다름 번에 또 다른 히말라야 사진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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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70본드

하~ 언제 함 가보나 ㅜㅜ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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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보통 돈보다 시간들이 문제시죠... ㅠ 전 가진게 시간 뿐인 백수라... ㅎㅎ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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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ㅇㅈㅇ

아 추억돋네요 ㅜㅜ 맥간 두달 머무면서 두번 갔었는데 두번다 좋았어요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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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두달이나.. ㄷㄷ 근데 여기서 만난 일본인분도 한국인분들도 보통 달 단위로 계시더라구요 ㅎㅎ 입맛도 한국인에 맞으니 머물기엔 딱 좋은 동네 같아요.

2017-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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