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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삼청산을 다녀오고 15 -16일 황산트레킹을 했습니다.
15일은 황산 서해대협곡을 건너 연화봉까지 16키로 정도의 여정이었고
16일은 황산 일출과 몽필생화, 시신봉을 본후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황산산행 첫날 엄청난 인파속에 이리 저리 밀려다니면서 오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해대협곡 몽환경구에 들어서면서 아주 편한하게 산행을 할수있었습니다.
잔도를 걸으면서 도대체 이길을 어떻게 만든건지 궁금해지더군요.
중국은 참으로 미스테리한 나라인것 같기도 했습니다.ㅎㅎ
바위에 보시면 엄청난 사람이 보입니다.
저기까지 가는데 한 4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인파에 밀려서 사진찍는건 포기하고 서해대협곡 입구근처에서 한컷해봤습니다.
서해대협곡의 시작입니다.
입구에서 관리인이 문을 열어줘야 진입이 가능했고
중국인은 출입이 안된다고 가이드분께서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사진으론 표현이 제대로 안되네요.
직접 걸어보니 아찔하더군요.
모노레일을 만들면서 서해대협곡 일부구간을 막았다고 하네요.
앞으로 가야될 잔도가 보입니다. 까마득하네요.
온천지가 암봉으로 가득합니다.
서해대협곡이 끝나고 비래석이 보입니다.
가까이서 함 담아봅니다.
5시 30분이 일출시간인데 일출은 실패인듯합니다.
6시 10분쯤 내려오는데 해가 쏙 나오네요.
아침먹고 나와서 몽필생화를 함 담아봅니다.
쭉 암봉이어집니다.
케이블카에서 황산을 함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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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되셨겠네요^^
잘보았습니다.
참으로 절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