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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 - 10일 지인들과 한라산등산겸 휴식의 시간을 가지러 제주로 갔습니다.
9일은 한라산 등산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고 10일은 숙소뒤 섭지코지에서 산책하고 점심먹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그냥 가볍게 다녀온거라 열심히 먹기만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몇장 찍지를 않았네요. ㅎㅎ 간단하게 함 보겠습니다.
9시 30분경에 성판악에 주차하고 출발합니다.
사슴이 밥무로 내려와 있더군요.
열심히 올라서 백록담에 도착했습니다. 한라산의 사진은 이게 다네요
하산후 제주시내 탄불생돈구이에서 흑돼지를 먹었는데 흑돼지 사진을 안찍었네요.ㅋ
흑돼지 먹고 근처 자매국수에서 간단하게 한그릇해봅니다.
다음날 늦게 기상해서 섭지코지로 산책을 나섭니다.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성산일출봉도 함 찍어보구요.
공항으로 철수를 위해 숙소로 돌아옵니다.
용두암옆 김해횟집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제주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24일 잠도 안오고 지리산 일출이나 볼까하고 새벽에 집을 나섭니다.
쉬엄쉬엄 오르니 천왕샘 근처에서 여명이 밝아옵니다.
항상 붐비는 천왕봉이 오늘은 왜이렇게 조용한지 오랜만에 인증샷도 함 남겨봅니다.
정상석도 함 찍어봅니다.
잠시후 일출이 시작되네요.
정말 깨끗한 일출입니다.
몇장더 찍어봅니다.
잠겨있는 중봉쪽도 함 담아보구요.
좀있음 산객으로 붐빌 촛대봉 반야봉도 함 담아봅니다.
유암폭도는 건너뛰면 섭섭하겠죠.
감기조심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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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도 너무 깨끗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