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사이즈좀 봐주세요13
- 인재양성
- 등록일 2017-04-24 22:03
- 조회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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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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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71
저는 런닝화 255인데 대개 아식스 2e로 나온거 신고 뉴발란스 2e는 좀 큰 느낌입니다.
등산화는 국산 브랜드 260, 유럽 중등산화는 265 갑니다. 두 사이즈 중 헷갈리신다면 큰거 선택하시고 산행 중 껄떡거리는거 같다면 기존 깔창을 기능성 깔창 두꺼운거로 교체하는 것도 방법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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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퍄리
누벅가죽제품은 동계용으로는 좋은데, 하계용으로는 투습문제때문에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니 합성섬유 갑피로 되어있는 등산화 종류를 추천합니다. 어차피 본격적으로 트래킹하시면 동계용 하계용은 따로 장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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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아자씨
등산화를 신어보신 시간이 저녁시간이시죠? 물론 등산양말 두꺼운것으로 갈아신고 등산화 신으신거구요. 발볼측정은 매장에서 해준건지 아니면 집에서 재본건지. 발등 높이는 괜챦으신지. 산행스타일이 타이트한 암릉산행을 좋아하시는지, 그냥 터벅터벅 종주산행 스타일이신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로드런너같은 두꺼운 깔창은 발등높이가 허락해야 가능한거구요, 두꺼운 깔창사용한다고 큰 등산화가 맞아지는것은 아니죠. 이런경우 상당히 애매합니다. 조심스런 말씀이기는 한데, 북한산과 관악산같은 바위산을 즐기신다면 260으로 가시고 양말을 조금 얇은것으로 신어보세요. 종주산행을 즐기신다면 그냥 넉넉한 등산화가 편합니다. 260신으셨을때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라고 적으셨는데, 약간 타이트한거 아닐까 살짝걱정도됩니다. 등산화 조금 늘어납니다. (마인들 히말라야도 조금 늘어나더라구요) 이게늘어나는건지 발에 맞아지는건지는 모르지만요. 고민해보시고, 모 르 겠 다 !!! 싶으시면 265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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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네요 ㅎㅎ
일단 등산화는 저녁에 매장에 있는 등산양말 얻어서 신어봤구요 발볼측정은 집에서 재본거라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발등 높이는 생각안하고 신어봤는데 다음번 신어볼때는 발등 높이도 생각하면서 신어봐야겠습니다 ㅎㅎ 평소에 운동화만 신고 등산을 하다보니 등산화가 어느정도가 타이트하다고 봐야하는지 감이 없네요 ㅎㅎ;; 혹시 발목 부분은 꽉 감싸주는게 좋은가요? 조금 여유가 있어야 좋은건가요? 끈을 꽉 안묶어봐서 그런지 260/265 발목 사이즈도 차이가 났던것 같았는데 사장님이 뒷꿈치에 손가락만 넣어보면 된다고 묶지 말라 하시더라구요;; ㅎㅎ 다음번엔 끈을 꽉 묶어서 제대로 신어봐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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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아자씨
끈묶지말고 손가락만 넣어보면된다고 하신 그 분은 신뢰가 안가네요. 반드시 끈을 묶고 (가능하다면) 조금 걸어보는것이좋습니다. 캠프라인이 암릉에 최적화된 워킹용 등산화(말이 앞뒤가 안맞지만 제가 지어낸 표현입니다) 이기에 같은 사이즈라도 조금 타이트한 느낌이 있습니다(히페리온은 제외) 트렉스타의경우는 육산에 최적화되었다고 제 나름대로 생각하는데, 사이즈가 조금 널널하게 나오구요 발등이 더 높습니다. 암릉을 다닐때는 발놀림이 어느정도 되어줘야하기에 그런차이를 두는것 같습니다. (몇해전 궁금해서 캠프라인 본사에 전화해서 구수한부산사투리로 얻어 들은 정보) 등산화사이즈는 판단하기 어렵더군요. 제가 암릉산행을 좋아했을때 캠프라인(5.10도 그랬지만) 등산화를 꽉조이게 (어찌 생각하면 인재양성님께서 표현하신, 발을 감싸주는 느낌) 신었었습니다. 저는 그때문에 지금 고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창이나 발저림 등등의 문제들) 그래서 헐떡거리지 않을정도의 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여름용과 겨울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시는것이좋구요, 발등이 높으시면 깔창을 얇은것으로 발등이 낮으면 깔창을 두터운것으로 바꿀수도있구요, 등산화구입했는데 발이 타이트하다고 느끼시면 조금 얇은 양말(저는 파타고니아 울혼방양말)을, 너무 큰것을 구입했나 싶으시면 등포에 많이언급되는 헤비크루 같은 양말을 신으시면어느정도 해결됩니다. 저는 여름과 겨울 양말 별로 구분안하고 신어요.(등산화 사이즈에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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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아자씨
같은 등산화에서 발목은 어찌 할수있는문제가 아니죠. 발목이 두꺼운사람은 불편할수도있지만요 블랙스톰의 경우는 미드컷이므로 발목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쓸리는 경우가 있을수는있겠지만, 신다보면 어느정도 해결이되구요. 너무 고민하지마시구요, 맘에 가는대로 질러보세요. 국내 등산화로 처음 잘나갔던제품이 트렉스타 가이드였구요, 그 다음이 캠프 스톰시리즈였던것 같습니다. 수도권인구가 많고 사람들이 암릉산행을 많이하다보니 스톰시리즈가 가이드를 밀어낸 형국같구요(제 주관적인 생각) 산행스타일이나 취향에 따라서 다 다릅니다. 그러니, 어느정도 시행착오 감수하셔야하구요. 스톰시리즈는 자동차로 치면 소나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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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세번째 신어보러 다시 가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