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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 북부주차장 입구로 들어가니
깊숙히 안까지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원점회귀를 하면서 주요 볼거리를 볼만한 코스를 잡아봅니다.
다음 코스로 갈 예정이여서 빠르게 진행을 합니다.
이른시간(새벽 4시 30분)에 도착을하니 주위가 많이 컴컴합니다.
아무것도 안 보이는 새벽에 나가기 보단...
해가 뜰때쯤 나가자는 생각에
차안에서 잠시 쉬면서... (요즘 새벽이 무서워요~)
처음부터 반갑게 맞이하는 계단길...
천왕문으로 이동 합니다.
금강의 시작이라는데....
마지막 돌아오는 길에 암마이봉으로 올라설 예정이였으나..
바로 시작하면서 암마이봉으로 바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힘 빠지면 못 올라 올까 싶어서..ㅎㅎ
선택을 잘 하였는지 뜻하지 않게 일출을 봅니다.
아랫쪽은 운해가 살짝 껴 줍니다.
아랫쪽은 운해가....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 바닥에는 물기가 촉촉하게...
숫마이봉과 함께 바라보는 일출...
뜻하지 않게 일출을 봅니다.
암마이봉 정상
일찍 와서 그런지 아무도 없습니다.
앞 뒤로 설치된 전망대에서 구경을....
탑영제 방향으로...
탑영제 넘어 운해가~~~
혼자서 놀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 되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암마이봉에서 혼자 인증놀이에 빠져...
한참을 즐기다 봉두봉으로 향합니다.
봉두봉 정상석은 거의 박살이....
나봉암 정상에서 맞이 하는 마이산 전경이 참 멋진 모습이..
봉두봉 정상석은.. 왜 이리 박살을 내 놓는지...
봉두봉 부근에서 바라본 비룡대(나봉암)와 고금당
비룡대(나봉암)
나봉암
비룡대에서 바라본 삿갓봉,
봄에 안개를 뚫고 올라 오는 돛대봉 (마이봉)
탕금봉 크게 돌아 들어 가려고 했는데..
이정표에는 고금당으로 해서 올라 가는 길로 들어갑니다.
고금당 지킴이 녀석들과 마주치는데..
"" 멍멍멍~ "" 하길래.. 답변 해 줍니다. "" 왈왈왈~~ ""
순진한 녀석들이 찢기는....
고금당에서 맞이한 녀석들...
머리서 부터 엄청 찢었는데.
가까이 가니 온순하게 가만 있습니다.
탕금봉에서 바라본 마이산
탕금봉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서 고금당으로 돌아 옵니다.
고금당에서 바라보는 마이산
고금당을 돌아나와... 탑영제로...
마지막 벚꽃이 반겨 줍니다.
탑사에서 멋지게 쌓아 놓은 탑을 잠시 보고,
은수사로...
탑영제(탑영저수지) 입구
탑영제
흩날리는 벚꽃길을 걸어 봅니다.
마지막 벚꽃들을 뒤로 하고~~
탑사 체험장
탑사에서...
탑사 정상에서 넘어 가는 길이 없어..
다시 아래 쪽으로 내려 갑니다.
은수사 청실배나무
은수사 앞에도 매표소가 있더군요..
표를 다시 보여 달라고 안내문이 보입니다.
그냥 지나가도 이른 시간이여서 그런지.... 그냥 통과합니다.
배터리 1%를 남기고,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행코스] 북부주차장 - 암마이봉 - 봉두봉 - 나봉암
- 탕금봉 - 고금당 - 탑영제 - 탑사 - 은수사 - 북부주차장
[교통편]
자차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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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할배
그리고 다음 산은 to be continued...
다음주가 부처님 오신 날이니
이번주는 범어사에나 들러봐야겠습니다.
봉두봉은 수난의 시대인지..
얼마전까지 멀쩡한게. 계속 나자빠지고 있더군요..
부처님오신날.. 아직 일정이 없긴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