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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감악산....
찾아 가는길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 군요..
서울에서 양주역에 하차 후 25-1 환승 후 출렁다리 하차..
지하철 1시간 넘게 앉아서 가니 엉덩이가 아파 옵니다....
중부지방 날씨가 아주 더운날 골라서 왔습니다.. ;;;
이른(?)시간 출렁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출렁다리를 기점으로 한바퀴 돌기 편한 둘레길이..
많은 사람들을 이곳으로 오게 만드는 듯 합니다.
출렁다리 입구~~ 스타트..
멀리서 오다 보니 한참을 왔습니다. 사람들이 이른(?)아침인데도 많이 있습니다.
출렁 ~ 출렁 ~ 사진도 찍어 보고,
범륜사를 거쳐 올라 가는 감악산은..
등로가 비교적 순하게 보입니다.
장군봉으로 올라 서는 곳 오르막에 힘을 좀 들여야 하지만..
그 뒤로는 대체적으로 순한 곳이더군요..
장군봉, 임꺽정봉, 감악산 정상으로 쭈욱 쭈욱~~
감악산 정상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범륜사와 감악산 정상 방향으로...
범륜사 백옥석 관음상
범륜사에서 출렁다리를 바라 보며...
세계평화
정상을 향해서~~ 부지런히...
장군봉에서 올라온 능선길을 바라 봅니다.
임꺽정봉
지나온 장군봉 능선길
감악산 정상 (감악산비)
고롱이와 미롱이....
소요산을 가기위해 잠시 고민을 합니다.
연계를 할 예정이였는데...
날씨가 더워 감악산 하산해서 버스타고 갈까??
생각을 잠시 분명 안가면 나중에 후회를 할텐데 라는 생각이..
그냥 마차산으로 연계해 소요산으로 가기로 결정 합니다.
등산로 1코스인 적동분교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낙엽으로 뒤덮힌 등로가 자주 보이는게..
오랫만에 이런 길을 걸어 보는 듯 합니다.
성모상
하산길에 바라본 병풍바위
오랫만에 인적드문길을 걸어 봅니다.
뱀 나올까 싶어.. 조심히 잘 살피며....
감악산 정상
감악산 하산 후 잠시 만나는 도로길
마차산으로 향해 올라 가는길 산이 낮아 쉽겠다 생각했는데..
아랫쪽에서 올라 가야 하니 더운 날씨에 힘이 듭니다.
어디든 오르는 길은 힘이 드는 듯 합니다.
임도가 초입에 조금 나와서 조금 수월하게 진행을 합니다.
마차산 정상으로 향하는길...
고개를 하나 넘어 내려오니 임도길을 거쳐 마차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마차산 정상에서 만나는 고목
마차산, 마차산의 유래가....
마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두천시,
소요산 방향으로...
저길 다시 올라 가야 하지....
마차산 날머리에서...
신흥교회
마차산 하산후 도로길을 걸어 소요산 방향으로..
소요산 입구부터 아주 떠들썩 합니다.
국민관광지 답게 많은 사람들이....
입장료 1,000원 지불하고,
자재암 방향으로 해서 한바퀴 살짝 돌고 옵니다.
자재암에서 오르는 길...
아주 너덜길이 내려 오는 것 보단 오르는게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힘들게~~ 힘들게 올라 갑니다.
하산후 소요산 들머리로 향해 가면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를 물고~~~
단풍나무도 있고, 사람들도 많고, 차도 많고..
알~~
주차비만 징수 하길래... 이곳 좋구나 했는데..
일주문 거의 다가 가니 입장료 징수를...
1,000원 내고 들어 갑니다.
원효폭포와 원효굴
백팔계단...
해탈문
좌측 ..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봉
옥류폭포
자재암에서 의상대로 향하는 길
너덜길이.....
나한대를 올라서면서 바라본 백운대 방향..
정상인줄 알았던 나한대,
의상대를 올라 갔는데 나무에 가려 조망이 없고,
내려와 하산 하고 싶었지만.. 마지막 공주봉까지 공주가 없었습니다.
공주를 찾았지만...
공주봉을 끝으로.. 연계산행을 마무리를...
다음에는 이렇게 하지 않을 것 같아...
감악산, 마차산, 소요산 연계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의상대 보다 나한대가 먼저 반겨 줍니다.
저 앞이 의상대 정상 입니다.
의상대
인증을 하려니 자세도 어중간 하고, 찍기 힘들었는데..
뒤따라 오는 외국인한테 휴대폰을 주니 잘 찍어 줍니다.
저도 손짓으로 휴대폰 달라고 하니 줘서.. 인증사진을...
말이 필요 없더군요.. ^^
의상대에서 바라보이는 조망..
마지막 공주를 만나기 위해 공주봉으로 향하는길...
뒤돌아 본 의상대
공주봉에서...
윗 지방에 왔으니... 장수로.....
장수 막걸리.. 팁...
두종류가 나옵니다. 두껑이 녹색과 하얀색...
녹색은 쌀이 수입산, 하얀색은 국내산...
맛은 하얀색이 전 더 좋더군요...
하산길 넓적바위에서...
계곡에 물이 쫄쫄쫄~~~
매표소는 일찍감치 문을 닫았네요..
길었던 산행을 마치면서~~~
소요산역으로 향합니다.
소요산에서 서울로 향하는길.. 엉덩이는 다시 불이나고......
[산행코스] 출렁다리 - 범륜사 - 장군봉 - 임꺽정봉 - 감악산(감악산비) - 성모상
- 병풍바위 - 송전탑 - 늘목리(적동분교) - 마차산 - 신흥교회 - 원효폭포 - 자재암
- 선녀탕 - 나한대 - 의상대 - 공주봉 - 넓적바위 - 병풍바위 - 돌탑 - 약수터 - 소요산역
[교통정보]
1호선 양주역 하차
25-1번 환승 후 출렁다리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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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접고 가고싶은맘이 ㅋㅋ꾹 참고 주말을 노립니다
요즘 공기가 너무 안 좋아 조망도 좋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