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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부산 동래 마안산의 파란하늘과 장수말벌> -사진 39장
저번주 금요일 파란 하늘이 참 좋아서 일을 마치고 올라간 마안산의 풍경입니다.
환절기에 기온변동이 많네요.
건강한 한주되세요
사족) 오전에 밀양 천황산 댕겨왔는데....정말 시원하더군요 ㅎㅎ
근데 부산에 오니 억수로 덥네요 ㄷㄷ
출근 일출
수국
배추흰나비
직박구리
복천동 고분군
동래읍성 성곽
장수말벌(실제 크기가 손가락 세개만하더군요 ㄷㄷ)
https://namu.wiki/w/%EC%9E%A5%EC%88%98%EB%A7%90%EB%B2%8C
벌목 말벌과의 곤충.
대한민국, 일본, 중화민국, 중국, 홍콩 등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 넓게 분포하며[3]
야산이나 삼림을 근거지로 하거나 그 근처의 도심에 서식한다.
활동시기는 4월에서 10월. 11월에는 동면한다.
앞서 말해두지만 한국에서 가장 위협적인 독충으로
꿀벌이나 쌍살벌과 달리 독의 주입량이 엄청나고
쇼크를 일으키기 때문에 여럿에게 집단폭력을 당하면 사람도 죽는다!
장수말벌에 쏘인 거 같으면 바로 119에 전화하자.
위험한 곤충이기는 하지만 해충을 구제해 주기도 한다.
송충이나 애벌레, 파리, 간혹 바퀴벌레 등을 잡기도 한다.[4]
바퀴벌레는 밤에 활동하므로 자주 잡지는 않는다.[5]
주행성과 야행성을 겸하는 사마귀[6]나 농발거미[7] 가 바퀴벌레를 좀 더 많이 잡지만
간혹 낮에 돌아다니던 바퀴벌레가 장수말벌에게 사냥 당하는 경우는 있다.
그렇다고 집에서 키울 생각은 하지 말자.
시골 어르신들이 이야기 하기를, "말벌과 장수말벌을 구분 하는 방법은 머리를 보면 된다.
머리에 역삼각형의 점 세개가 있으면 장수말벌이다" 라고 한다
머리에 역삼각형 점 보이시죠. 저 점 보이시면 기도비닉유지한 채 36계 줄행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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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말벌 진짜 손가락 두세개만한 ,, 정말 무섭지요 뱀보다 더 무섭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