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첫 출정기.
28일 짝꿍과 함께 07시쯤 집을 떠나 지리산으로 향합니다.
대피소 예약후 수많은 후기와 블로그를 보면서 선택한 백무동 코스.
너무 기대햇던터라 두어번 꿈속에서도 지리산 길이 나오더군요.
요런 길을 지나
11시쯤 백무동 도착햇어요. (1박은 주차비 1만원)
준비를하구 산행을 시작해봅니다.
북한산은 멧돼지 조심인데 스케일이 다른 지리산 곰조심~
하동바위? 어떤바위의 이름인지 ㅋㅋ
여기도 지나서~
참샘을 지나 점심겸 배도 채우고
쉬엄쉬엄 무지막지한 계단을 올라가봅니다.
어느덧 목적지인 장터목에 도착햇네요.
도착후 배 채우고 일몰사진도 찍어보구~
이렇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일출이 05시 10분정도 예상이라 03시경 일어나
귀중품만 챙기고 가방은 취사장에 던저놓구 천왕봉을 향해 길을 떠나요.
아~ 물을 안챙겨가서 힘들엇어요. 꼭 챙기시길..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도착후 하늘을보니 구름이~
구름이 마나서 일출 예상시간보다 더 길어집니다.
이제 살살 올라옵니다.
자주보는 일출인데 지리산이라 그런가 느낌이 묘합니다
서로 간단한 인증사진도 찍고 하산합니다
아쉬워서 뒤돌아보면서 한장~
통천문도 찍어보구~
제석봉에서도~
고사목도 찍어보구~
장터목 도착후 식수를 챙겨서 세석 대피소 떠납니다.
가다가 일출봉에서 한장~
기도도 해보구~
이런 저런 사진도 찍어보구~
어느덧 촛대봉에 도착합니다.
촛대봉에서 천왕봉도 처다보구 세석도 보구~
세석 대피소에서 배를 채우며 쉽니다.
세석에서 한신계곡 백무동으로 향합니다.
요기도 계단이 무지 많네요. 지루한 계단길을 내려오니 시원한 계곡 물들이 보이네요.
가뭄인데도 수량이 어느정도 잇네요
맑고 차가운 계곡물에 발도 담구고
무사히 도착햇네요.
처음 지리산 산행에 일몰 일출도 다보구
정말 복받은 사람인거 같네요.
짧은 시간동안
많은걸 보고 듣고 담아갑니다.
무사히 산행할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모든분들 안산 하세요.
감사합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베르데sksduddk
멋진 천왕봉 일출사진 잘 보고갑니다.
눈으론 일출을 잘 담앗는데
스마트폰 사진이라^^;